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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음? 이거 3권까지 읽고 때려쳤는데 의외로 뒤에는 재밌나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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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가면 갑자기 재밌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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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지나고 서서히 무너지는 느낌이었는데
의외로 볼 만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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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권인데 일이 점점 커집니다..ㅡ.ㅡ 제발 용두사미만 아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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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마세요.. 그분은 그러실분이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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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자꾸 칸헬의 무력이 무슨 고무줄도 아니고 늘었다 줄었다 해서 참 난감...
거의 인간중에 최강자찍었다가 성검때문에 다시 후퇴...
마족 흡수때문에 다시 실력 치고 올라가다가
마왕 데드때문에 다시 실력 후퇴
이게 도대체 몇번인지
이쯤가서 시원하게 한번 다 깨부시는 모습 보고싶은데 맨날 눈치만 보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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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생전기 재밌죠..
시답지 않은넘의 시답지 않은 저주에 걸려서...
군생활 무한반복.. 무한반복이라는 시간속에 많은것을 배우기도하고 많은인연을 얻기도하고 우연히 마법의신과도 인연을 맺기도하고(신조차 과거로 돌아가 특별한 절차를 거치지 않으면 인지하지 못하는자) 흑마법에 손대기도하고 미쳐비리기도하고 기억을 봉인하기도하고 별짓을 다하다가 시간무한반복의 저주를 끊을수 있는 단서를 발견해서 무한반복하는동안 익힌 능력(5년이라는 시간반복기한때문에 마스터나 대마법사가 못되는)과 인연 패턴을 총동원해 거의 마지막까지 가지만 ... 결국 실패하고 이번엔 아예 아주먼 과거로 가버리더군요...

상당히 재밌긴한데 윗분말대로 너무 스케일이 커져버려서 ^^; 기대도 되고 걱정도 되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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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생전기 참 미묘합니다...권별로 재미가 요동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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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가르다 왕녀가 피리아일것 같더군요. 왕녀에 대한 예언이 너무 무시무시해서 ㅋㅋㅋ
주인공 능력치 고무줄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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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글이 일관성 없이 맨날 주인공이
부상 때문에 능력치가 떨어져서 새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은지...
장르소설에서 주인공의 능력치가 상향되지 않음 재미가
많이 떨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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