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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단마공이 없어서 좋다는..... 그래서 갑자기 뒷권 내용이 기억안날때가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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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이 강호의 정의를 위해서라니;; 차라리 조금더 강해지고 싶다라던가 경험을 쌓고 싶다던가,. 하다못해 주화인한테 미련이 남아서라는게.. 납득은 못해도 이해는 할 듯.....
7권 마지막 부분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지적을 했죠. 사실 대놓고 봐도 이해가 안가는게 사실... 마치 소설을 억지로 진행시키려는듯한 느낌마저 들더군요.
정의때문에 돌아간게 아니죠. 딸의 대법을 성공시키기 위하는 마음때문이었죠. 완전 와닿지는 않아도, 한편으론 이해가 되던데..
저도 다시 강호로 돌아간다는게 이해가 됩니다. 많은 분들이 비판을 하시던데,, 딸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보면 이해가될수도 ;;
완결 되기 전엔 책을 안만질겁니다 언제 또 미꾸라지 꼬리로 변할지 모르기때문에 완결된후 볼 예정임 ㅎㅎ 한번....용두사미를 본후엔 절대로 쉽게 쳐다도 안봄.. 한번하면 또 한다는.....
딸의 대법성공을 위해서 돌아간거 아닌가요?
저도 완결까지 대기... 장영훈님의 그간의 행보를 봐서는 개연성이 꼬일 확률이 높다고 보기에... 기대없이 보면 수준급인 건 확실하지만.
저는 기대하고 봤는데도 최고더군요. 보통 무협이나 판타지를 읽다보면 한두군데에서 흐름이 끊기는 경우가 많은데 절대강호는 그런거 없이 아주 좋습니다.
올해 최고의 무협이라는..ㅋㅋ
정말 취향이란 건 어쩔 수 없네요. 전 절대군림 엄청 재밌게 봤는데 메롱이라니 ㅜㅜㅜ 하긴 비판하는 분들을 제가 전혀 이해 못 하듯 그분들도 그렇겠죠.... 여하간 절대군림, 절대강호... 작가님 사랑합니다를 외치게 하는 명작 연타입니다. 전 앞으로도 이분 책은 무조건 책장컬렉션에 넣으려고요. 너무 재밌습니다.
저도 절대군림 정말 재미있게 보았죠 그리고 적호로 다시 돌아간것은 일종의 딸의 치료에 부정탈것같은 마음이랄까요? 딸의 치료를 기원하는 심정에서 적호가 된것인데 치료도 안된 도중에 그만둔다면 불안했을테죠, 전 적호의 심정이 이해갑니다
강호의 정의보다는 딸의 대법 성공을 비는 마음때문이었죠. 이대로 유혈사태가 일어나는 것을 방관하고 있으면 그 벌로 하늘이 딸의 대법을 실패하게 만들지도 모른다는 불안감... 솔직히 크게 와닿지는 않습니다만 아주 개연성이 없다고 보지도 않습니다. 지금 적호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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