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이분 전쟁씬 정말 잘쓰시는듯. 일상사 다룰때 감동주는 장면이 억지스럽고 부자연스럽게 느껴진다고 비판이 많았는데, 그 점이 전쟁씬에 적용되니까 오히려 장점으로 승화한 느낌입니다. 이 번 5권은 정말 재밌게 읽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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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재밌었는데... 기병으로 보병의 퇴로를 꼭 차단해야할필요가있었을까요... 레인저3000 평지에서 아무리 도망가도... 기병 3부대가 아니라 1부대면.. 거의 전멸할텐데요...
제목을 전장의 지배자같은 좀 간지나는 걸로 지었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는데 ㅠ
추천할라고 로그인했습니다. 요즘 나오는 신간들 보면 1-2권에서 재밌어도 ... 가면 갈수록 망가지는 책들이 많은데... 죽어야번다는 가면 갈수록 처음보다 구성이나 흥미도가 올라가네요.ㅎㅎ 재밌습니다. 많은분들이 지적했듯이... 제목은 안티네요. ㅋ 훨씬 좋은제목들이 많았을꺼 같은데.
레인저가 산개해서 흩어지면 그거야말로 가장 두려워하던 게릴라 현상이죠. 그걸 막기위해 대병력으로 포위섬멸한거고; 어찌보면 당연한 전술. 단지 그 시간을 벌기 위해 중보병을 또다른 기사단에게 먹잇감으로 던져줘서 레인져 포위섬멸의 시간을 벌었던 거고...
인물들간의 관계설정 , 대화 , 상황 묘사가 좀 닭살스럽달까 유치하달까... 그 부분이 좀 제 취향에는 안맞습니다만 그 외에는 아주 만족스러운 소설입니다 연재 잘 보고 있었는데 스탑되서 가슴이 아프네요 다음권은 구매해서 볼 생각입니다
많은 단점이 존재하는 소설입니다. 하지만 위에 열거한 바와 같이 장점이 단점들을 눌러버리네요. 못보신 분들 저처럼 제목에 속지 마시고 꼭 보시길 바랍니다. 오랜만에 추천하네요. 죽어야 번다. ㅋㅋㅋ 정말 제목 참......
초반전개로는 예상못했는데 알고보니 전쟁소설... 제목에 진짜 전쟁물이야! 하는 분위기가 팍 들어간걸로 넣었으면 좀 더 낫지 않았을까...
장점이 단점을 압도적으로 누른다고 보기는 어려운 작품입니다. 그러나 취향만 맞는다면 굉장한 재미를 느끼겠죠.
1권을 좀 어렵게 넘겼는데 2권 이후 3권부터는 정신이 없더군요. 이런 거 놓쳤으면 큰일날 뻔 했네요. (오탈자도 거의 없더군요)
하하 이거 게임이었던가요? 아무튼 추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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