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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본격 추리소설의 거장이라고 알려진 아야츠지유키토!!! 하지만 개인적으로 마지막에 쓰여진 관시리즈인 암흑관의살인은 본격추리소설이라고 하기보단 사회파 추리소설이라고 하고싶던... 1권 전체를 사용한 배경,인물 설명에 3권의 허무한 결말은 트릭이라던가 하는 것보단 분위기,배경을 더욱 중요시 하여서.... 개인적으로 사회파 추리소설도 싫어하는건 아니지만 암흑관의살인은 좀 애매했었죠. 3권짜리 장편추리소설의 마무리가 약간은 허술한, 좀 뜬금없는 결말이라고 생각했으니까요.
개인적으로 본격파가 치밀한 구성과 트릭이라면 사회파는 역시 개연성과 분위기죠. 셸먼님 감상평을 보니 아야츠지유키토가 작품의 분위기를 점점 바꾸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히려 이도저도 아니었던 암흑관의살인과는 달리 정말 괜찮은 호러미스테리 라는 생각이 드네요. 분위기도 있을듯하구요.
아야츠지유키토의 새로운 시도같은데 좋은 작품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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