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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11

  • 작성자
    하늘눈물
    작성일
    11.09.04 22:10
    No. 1

    좋은 작품 추천 감사합니다.
    한번 구해서 읽어 봐야곘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7 黑月舞
    작성일
    11.09.04 22:43
    No. 2

    리뷰하기가 참 까다롭죠. 말한번 잘못 꺼내면 그게 스포일러가 되어버리니. 다만 어떤 이의 표현을 빌자면 미드 '하우스' 를 떠올리게 하는 구석이 있습니다. '추리 SF'라는 표현도 그렇고요. 즉 단서 - 가설 - 검증 - 새로운 단서 - 가설의 수정 이런 식이죠.
    환자가 하나 실려와서 아마 이 병일 거야 하고 잠정 결론내리면 새로운 증세가 나타나서 다시 머리싸매고 토론하고... 하는 하우스처럼.

    외계인의 우주선이 나타나서 입자병기를 쏴대지 않아도, 정체 불명의 흑막이 나타나서 주인공을 협박하지 않아도, 등장하는 과학자들의 논쟁만 가지고도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는 소설 아닌가 합니다.

    ida 김보영 작가님도 언급한 내용이지만 등장하는 인물들이 참 '과학자답다' 는 사실도 제게는 마음에 들었습니다. 철저하게 근거 지상주의로 행동하는 것들도 그렇고, 새로운 단서가 기존 가설에 반대되면 비록 자신이 강력하게 주장하던 가설도 자체폐기하는 모습도 그렇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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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7 黑月舞
    작성일
    11.09.04 22:52
    No. 3

    단점이라면 역시 1977년(!!)에 발표된 작품이다 보니 지금에 와서 생각하면 허술한 구석도 조금은 눈에 밟힌다는 점. 하지만 인터넷 등지에서 올라오는 우주표 음모론 비스무레한것들을 재미있게 읽었다면 취향 정중앙에 꽂히는 작품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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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6 서래귀검
    작성일
    11.09.04 23:25
    No. 4

    읽다보면 사실로 믿어버릴 지경으로 설득력있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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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9.05 00:43
    No. 5

    최근에 읽은 sf 중에선 히페리온과 함께 가장 인상적인 작품이었던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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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3 숲의풍경
    작성일
    11.09.05 14:52
    No. 6

    좋은 소설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SF고전 같은 경우엔 읽고 싶어도 이런 소설이 있었는지 조차 몰라서 찾아읽지 못하지요. 이 소설도 한번 찾아서 읽어봐야 겠네요.
    근데... 위에 소개해 주신 웹사이트는 신나서 찾아가 봤더니 페이지가 뜨질 않더군요. 나중에 다시 시도해봐야 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黑月舞
    작성일
    11.09.05 15:29
    No. 7

    <a href=http://www.webscrlption.net/p-584-inherit-the-stars.aspx target=_blank>http://www.webscrlption.net/p-584-inherit-the-stars.aspx</a>
    l이 아니라 i네요.
    <a href=http://www.webscription.net/p-584-inherit-the-stars.aspx target=_blank>http://www.webscription.net/p-584-inherit-the-stars.aspx</a>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3 히슬로디
    작성일
    11.09.05 19:46
    No. 8

    <a href=http://www.webscription.net/p-584-inherit-the-stars.aspx
    target=_blank>http://www.webscription.net/p-584-inherit-the-stars.aspx
    </a>
    <a href=http://www.webscription.net/10.1125/Baen/0345301072/0345301072.htm
    target=_blank>http://www.webscription.net/10.1125/Baen/0345301072/0345301072.htm
    </a>

    입니다.
    黑月舞님/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타이레놀ER
    작성일
    11.09.05 20:37
    No. 9

    저도 소장중입니다만 표지도 77년도풍 이라는 건 슬픕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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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7 몰과내
    작성일
    11.09.05 22:35
    No. 10

    마지막으로 모든 것이 밝혀질 때 그 때의 그 상황을 머리에 그려보면서 전율을 느꼈었던 기억이 나네요.

    명작이 왜 명작일 수밖에 없는지 새삼 깨닫게 되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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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8 무지개향기
    작성일
    11.09.07 19:01
    No. 11

    마지막 반전이라 해야하나..... 꽤나 즐겁게 본 작품이군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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