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리뷰하기가 참 까다롭죠. 말한번 잘못 꺼내면 그게 스포일러가 되어버리니. 다만 어떤 이의 표현을 빌자면 미드 '하우스' 를 떠올리게 하는 구석이 있습니다. '추리 SF'라는 표현도 그렇고요. 즉 단서 - 가설 - 검증 - 새로운 단서 - 가설의 수정 이런 식이죠.
환자가 하나 실려와서 아마 이 병일 거야 하고 잠정 결론내리면 새로운 증세가 나타나서 다시 머리싸매고 토론하고... 하는 하우스처럼.
외계인의 우주선이 나타나서 입자병기를 쏴대지 않아도, 정체 불명의 흑막이 나타나서 주인공을 협박하지 않아도, 등장하는 과학자들의 논쟁만 가지고도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는 소설 아닌가 합니다.
ida 김보영 작가님도 언급한 내용이지만 등장하는 인물들이 참 '과학자답다' 는 사실도 제게는 마음에 들었습니다. 철저하게 근거 지상주의로 행동하는 것들도 그렇고, 새로운 단서가 기존 가설에 반대되면 비록 자신이 강력하게 주장하던 가설도 자체폐기하는 모습도 그렇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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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이 아니라 i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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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www.webscription.net/10.1125/Baen/0345301072/0345301072.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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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니다.
黑月舞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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