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글을 자세히 읽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현재 님의 감상글로만 판단하건데 저건 사기가 아니고 담보물 처분하라는 소리같은데 금을 담보로 어음을 발행하면 어음 부도나면 담보 잡은 금을 처분하면 되는 것입니다.
장영자 이철희 그리고 요새도 종종나오는 어음부도는 별거 없습니다.
장영자 이철희 같은 경우는 애초에 지급할 마음이 전혀 없는 어음을 발행하여 장영자의 인맥을 통하여 사채시장에서 어음을 와리깡(할인) 하여 일부러 부도내는 수법으로 돈을 챙긴거고 요새도 종종 나오는 어음부도는 상업활동 하다가 물품대금을 어음으로 지급했는데 그걸 나중에 즉 어음이 돌아오는 시기에 결제할 돈이 없는경우 부도가 납니다.
님의 글처럼 금을 담보로 잡고 어음 발행했다면 어음 만기일에 돈을 입금하지 않으면 담보로 잡은 금을 처분하여 변제하면 됩니다. 일본상인이나 일본 은행들 전혀 손해 안봅니다.
아마도 작가가 경제시스템을 잘 알지못하다보니 대충 이런식으로 금융사기가 일어나나보다 하고 쓴 모양입니다.
물론 이것은 님의 글만 읽고 유추해석한 것입니다.
실제 작가의 원글에서는 어떤 식으로 표현되어있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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