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추리적인 요소가 좋았고.. 요즘으로 따지면 일상적인 소소한 재미는 전혀없죠.. 드라마로 따지면 주말 미니시리즈 같은 분위기입니다. 요즘의 유행에 비추어보면 예전작품이라 취향이 많이 어긋날수도있지만 대작이라고 생각합니다...특히 단순히 반전이라는 의미를 막판에 허무맹랑하게 설정을 뒤집는 것이 아니라 각 인물들의 성격적 개연성을 중심으로 진행합니다.. 아닌 추리 무협으 진수를 보여줫다고 생각합니다... 추리 무협이 상당히 어려운 글쓰기의 난이도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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