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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Comment ' 22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1.08.16 14:52
    No. 1

    나는 이산이다 인가? 이건 뭐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고독피바다
    작성일
    11.08.16 15:17
    No. 2

    걘 그냥 이름이 이산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하운(河澐)
    작성일
    11.08.16 15:19
    No. 3

    개혁군주 이산은 나름 개념작인듯

    ...지루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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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4 벽암(碧巖)
    작성일
    11.08.16 15:57
    No. 4

    아무래도 길들여진거 같아요.
    저도 개연성있게 조목조목 맞춰가며 주변인물들도 상황에 맞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소설들이 언제부터인가 답답하게 느껴지더군요. 분명 보면서도 잘쓴글이다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진행상황이 답답해지는겁니다. 분명 정황상 이치상 맞는 전개인데도....
    뭐든지 쓱싹해치우고 통쾌하게 일진행하고 만사형통인 소설들이 대부분이라 그것들을 계속봐서 그런지 잘썼는데도 답답하게느껴져 재미를 못느끼다니... 이래서 양판형이 끊임없이 나오나봐요. ㅜㅜ
    중고딩 책읽는 취향 뭐라하기전에 저부터 고쳐야겠다는걸 요즘들어 많이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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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2 김갑환
    작성일
    11.08.16 16:17
    No. 5

    1850은 섬전체가 통채로 워프하는거라 첫페이지에서 덮었고. 개혁군주 이산은 환타지물이라서 역시 덮어버림. 야뇌 나올 때부터 이거 뭐지..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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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9 요신
    작성일
    11.08.16 16:24
    No. 6

    백동수는 실존인물이고 무인으로 치면 척준경에 비견되는 전설(?)도 전해집니다만....... 이 글을 보니 <개혁군주 이산>이란 책에 흥미가 생기네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김갑환
    작성일
    11.08.16 16:51
    No. 7

    그 무위자체가 판타지로 가버린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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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곰곰곰
    작성일
    11.08.16 18:38
    No. 8

    읽진 않았지만 딱히 길들여졌다거나.. 그렇게 보긴 어려울것 같습니다. 대한제국 연대기라는 책을 볼때도 느낀거지만, 뛰어난 역사고증, 개연성 등이 있어도 소설로서의 재미가 없는 작품은 분명히 있습니다. 특히 대체역사소설의 경우는 재미가 없어도 고증이 많이 부족하면 양판이 되기 마련이고.. 고증을 너무 지키다가 소설적 요소가 줄어드는 경우가 종종있죠. 개연성과 고증은 대체역사소설에서 특히나 지켜야할 덕목이지만, 그건 소설적 재미와 100%일치하는건 아닙니다. 물론 고증도 잘되있고 개연성도 있고 재미도 있으면 시너지효과로 명작되는겁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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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6 찌찌봉
    작성일
    11.08.16 18:56
    No. 9

    전 대한제국연대기 재미나게 보고있는데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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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베어글라스
    작성일
    11.08.16 21:51
    No. 10

    작가의 변;

    이런 글을 올리게 되어 참으로 염치없고 무안하기 짝이 없습니다..
    사실 이런 감상게시판에 글쓴이가 개입하는게 옳지 않다는 걸 알면서도 독자분으로 하여금 몰입감저하와 지루한 대화체 또는 사건의 흥미적 요소 결여를 느끼게 한 일말의 책임이 저에게 있다는 자책감에 솔직히 고백하지 않고는 못배기게 하는군요. --;;

    감히 말씀 드리건데 '개혁군주 이산'이 다른 대체소설에 비해 많은 역사적 고리를 찾다보니 빠른 흐름보다는 '이산'의 고난에 초점을 맞추게 되었고 그로인해 무언가 몰입감을 잃어버리는 듯 해, 저 또한 많은 아쉬움을 느꼈습니다.

    사실 '개혁군주 이산'을 쓰게된 동기는 여러분과 같은 심정으로 시작했습니다. 아무리 둘러봐도 양판소밖에 없기에 "내가 소설을 직접 써보는 것은 어떨까?"라는 취지에서 올렸던 글입니다.

    그런 동기이기에 최근 대체역사소설이 갖는 황당한,또는 비개연성 보다는 아주 조그마한 동기가 주어졌을 때 과연 역사는 어떻게 흘러갈 것인가에 맞쳐준 참으로 느릿한 소설이라 할 수 있습니다.

    어찌보면 누군가가 타임슬립해서 통째로 세상을 뜯어고치는 그런 소설류가 아니기에 타 대체 역사소설에 비해 답답함을 느끼는 분도 많이 계실 것입니다.

    그러나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저는 이 소설이 타 대체소설처럼 온 세상을 뜯어 고치는 것으로 가지 않을 생각입니다.

    왜냐면 그런 소설은 이미 책방에 널리고 또 널려 있으니까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개혁군주 이산은 조그마한 동기가 있을 때 세상은 어찌 변할까? 라는 조금은 사실적 진행에 쓰여진 소설이라 할 수 있습니다.따라서 인물과 장소와 시대가 역사적 선례에 의해 전개되며 차츰 변해가는 세상을 만드는 그러한 소설입니다.

    지금까지 1,2권에서 보여준 것이 이산이 처한 단편적 현실이었다면, 3권부터는 기존의 역사소설 및 대체소설이 못보여준, 조선인들의 지혜와 우리가 이제는 잊어버린 신비한 동양적 색채를 드러내는데 주력을 하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언제부터 통쾌무비한 개혁의 장면이 나오냐며 기다리실텐데요..아쉽게도 제가 생각하는 1부에서는 그러한 모습을 보여드리기는 힘들고 만약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베어글라스
    작성일
    11.08.16 22:06
    No. 11

    어느 정도의 배부가 책대여점을 통해 이루어진다면 2부에서 좀더 혁신적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시작하는 1부 3편에서는 기존의 영조시대의 역사적 사건을 쫓아가는데 급급하기 보다는 글쓴이의 상상력이 주된 흐름으로 이루어져 있으므로 몰입감과 상상력을 음미하시기에는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다시한번 저의 변변치 못한 재주로 감히 역사적 사실을 고증하는 소설 올리다보니 많은 오류가 있었던 것 같은데요..

    그러나 이어지는 작품에서는 좀더 다양한 재미와 상상력을 첨가하여 부끄럽지 않는 작품이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위에 좋은 비평과 지적을 해주신분들 정말 감사드리고 조만간 3편을 통해 다시한번 평가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특히 고독피바다님, 한번 읽고 장문의 평을 올려주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고독피바다
    작성일
    11.08.16 22:27
    No. 12

    작가님께
    설마 보실 줄이야 부끄럽습니다
    제 표현에 대한 사과와 대체역사를 좋아하는 독자로서 하고픈 말은
    내일 오후 늦게 쯤 쪽지로 연락 드리겠습니다
    넷북이라 타이핑이 넘 불편해서요
    .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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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알데뮬러
    작성일
    11.08.18 00:29
    No. 13

    천룡전기와같은건 없을려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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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9 별작
    작성일
    11.08.19 08:52
    No. 14

    개혁군주 이산 재밌어요. 볼만합니다.
    저는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별작
    작성일
    11.08.19 08:53
    No. 15

    1850 대한제국은 너무 허접해서 집어치웠습니다.
    대여비조차 아까운 소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호야선생
    작성일
    11.08.19 13:10
    No. 16

    읽어본 대체역사중 집어 던지지 않은것이 한제국건국사 / 천룡전기 그리고 끝이네요. =ㅅ=;;

    판타지야 좀 허접해도 그러려니 하고 보게 되지만 역사를 기반으로하면 참 보기 괴롭죠.

    타임라인처럼 과거로 가서 재미있께 놀다와도 충분할터인데 뭘 그리고 바꾸고 싶은게 많은건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skim787
    작성일
    11.08.20 11:53
    No. 17

    개인적으로 상당히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역사적 고증을 제대로 살린 어마안되는 장르 소설이고(예로 7번째 기사) 현대에서 총몇자루 가지고 ㅈ기멋대로 나라를, 역사를 우롱하고 깡패처러 죄다 뒤집는 그런 소설은 절대 아니거든요. 나름대로 작가가 ㄱ존 깽판, 양판물 같은뻔한 소설과는 거리를 두고 독자적인 길을가려하는 점에서 높게 평가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라후라
    작성일
    11.08.21 23:06
    No. 18

    두 작품다 안 읽어봐서 평하긴 그렇고....
    저 역시 지금까지 본 대체역사물중에 몰입해서 봤던건 천룡전기랑 한제국건국사 정도겠네요.그외 잘 생각해보면 몇작품은 더있을테고....
    물론 그냥 재미만으로 읽었던 책들은 많습니다만....
    (읽다가 던진책도 당연히 많고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놀러와버려
    작성일
    11.08.24 02:04
    No. 19

    신쥬신건국사나 환생군주 등도 볼만해요. 신쥬신은 약간 한제국건국기 삘이고 환생군주는 좀더 아기자기한게 재밌죠/-ㅁ-/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면피용
    작성일
    11.08.24 17:38
    No. 20

    정조가 편지 주고 받은 사람이 정조의 정치적 라이벌이 아니라 동반자라는 주석을 보고서 기가 차던 글이네요

    카이사르가 다른 정치적 라이벌이랑 자주 편지 주고 받으면 라이벌이 아니라 동반자가 되는건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면피용
    작성일
    11.08.24 17:47
    No. 21

    개혁군주 이산 이란 책에서 주석기호 달고서 정조가 심환지랑 주고받은 어찰을 통해 심환지는 정적이 아니라고 작가가 재평가했죠
    황당해서 그냥 덮었던 지라 댓글달고 보니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면피용
    작성일
    11.08.24 17:59
    No. 22

    고증고증! 솔직히 대체역사에서 고증얘기는 좀 이제 짜증납니다
    서점용으로 나온다면야 맞는 말이지만 굴직한 줄거리 외에 깊은 고증은 대여점 소설에 바란다는 건 정말 아니라고 봐요. 근데 독자들은 역사를 암기로 외운지라 자기가 배운거랑 다르면 틀리다고 줄기차게 폄하합니다. 검색하면 바로 알 수 있다고 하면 이미 끝난 거죠. 이래선 재밌는 소설이 나오기 힘들고 작가가 정작 하고싶은 진심을 말하기도 어렵다고 생각해요.

    역사책에 뻔히 나오는 총의 발전정도에 따라서 총만들기, 배만들기, 증기기관 만들기, 발전기 만들기, 의약,화공제품 만들기. 땅따먹기(간도따먹기. 만주따먹기. 일본따먹기. 동남아따먹기. 호주따먹기. 시베리아따먹기. 아메리카따먹기)

    그 동안 대체역사소설 쓰신 분들이 지겹게 써먹은 얘기들.
    뭔가 좀 달라져야하지 않을까요?

    대체역사소설보면 흔히 말하는 소드마스터와 대마법사인 주인공의 영지물,왕국물,제국물과 다를 게 전혀없어요.



    윤택님이 주석에 [작가의 생각이라 밝히지 않고] 심환지를 평가했다고 뭐라 했으니 고작 훑어본 놈이 할 소리는 아닌지라 한 번 제대로 읽어보고 다시 댓글달던가 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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