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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Comment ' 32

  • 작성자
    Lv.17 핏빛늑대
    작성일
    11.08.16 21:36
    No. 1

    전 그닥 공감히기 힘든.. 걍 한번 읽으면 적당한.. 보통의 재미정도?
    스토리의 전체적인 짜임새도 그닥이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동해바다
    작성일
    11.08.16 21:48
    No. 2

    핏빛늑대//장르소설이 위축되는 요즘에 한명이라도 구매해서 소장하겠다는 독자가 있으면 본인의 취향에 맞지않더라도 글쓴분 취향에 맞으니 다행이네요 라는 덕담이라도 해야죠. 모처럼 본인 취향에 맞는 소설이 있어서 소장하겠다는 글쓴이에게 그렇게 댓글다는건 예의가 아닌거 같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淸流河
    작성일
    11.08.16 21:50
    No. 3

    요새 출판되는 소설 보면 한숨만 나오는데 죽어야 번다를 보면 마음이 개운해지죠. 그것만으로도 가치있는 소설! 4권을 보진 못했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눈오는하루
    작성일
    11.08.16 22:03
    No. 4

    굳이 덕담까지야 ...... 어짜피 모든 소비자는 자신의 의사에 따라 자신의 재화를 소모할 권리가 있습니다. 당연히 싫으신 분은 싫다는 의사표시할 권리도 있는거죠. 그걸 굳이 막을 필요야 없겠죠.

    다만, 제 글은 이 책을 모르지만 이 책을 알게되면 만족하며 소비하게 될 숨은 소비자분들에게 보내는, 일종의 선의의 권유 같은겁니다.

    '이거 재밌습니다 여러분 중에도 제가 느낀 즐거움을 느끼실 분이 있으실거예요'라는 권유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눈오는하루
    작성일
    11.08.16 22:21
    No. 5

    모든 추천인에게 당연한 이야기지만, 저 또한 꽤 고심해서 쓴 추천글입니다. 올해 읽은 취미용 책이 여러 장르를 거쳐 100여권정도 됩니다. 그 중 이렇게 추천할 마음이 들고 구입하려한 책은 고작 4질 뿐이었습니다.
    그만큼 마음에 드는 책이었습니다.

    최고의 완성도라고 할 수는 없어도 마음을 움직이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추천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淸流河
    작성일
    11.08.16 22:22
    No. 6

    근데 생각해보니 글쓴분이 불쾌해하실만 한 댓글이었네요. 저같아도 제가 책을 사고 '아! 이거 참 재밌었다. 소장할 만한 가치가 있었다.'라고 감상문을 올렸는데 거기에 댓글로 '그냥 그런 소설인데...' 가 달리면; 당연히 기분이 안좋겠죠. 글쓴분이 괜찮다고 하시니 뭐 상관없지만... 저였다면 매우 거북해 했을 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눈오는하루
    작성일
    11.08.16 22:39
    No. 7

    /淸流河 사실 조금 움찔하긴 했죠. 하하하.

    예전에는 댓글에 버럭 화를 내기도했었죠. 헌데 조금 지나고 보니, 저랑 전혀 다른 취향을 가진 분도 많으시다는 것을 알게 됬죠. 딱히 저를 화나게 하려 그런 댓글을 다신게 아니라는 걸 알게 된거죠.
    게다가 입장을 바꿔 생각해보니 그분들 입장에서도 자신이 재미없다는 것을 재밌다고 하니 좀 거북하셨을 수도 있겠구나 싶더라구요.

    그래도 꾸준히 감상글을 남기는 건, 나랑 같은 취향을 공유하는 사람을 확인하고 싶은 본능 때문인가 봐요. 저 역시 무리 속에 있어야 안심하는, 어쩔 수 없는 인간인가봅니다. 하하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만리헌
    작성일
    11.08.16 23:30
    No. 8

    이런 글에 보면 꼭 삐딱하게 댓글을 다는 사람이 몇 있는데...
    도대체 장르소설에서 저런 분들이 생각하는 스토리의 전체적인 짜임새나 완성도가 높은 '문학작품'은 어떤 작품들이 있을지 참 궁금하네요. 그런 글 몇 개 골라서 추천글이나 한 번씩 남겨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동해바다
    작성일
    11.08.16 23:32
    No. 9

    재화의 선택권이야 당연한 소비자의 권리죠 특히 취향을 타는 경우에는 더하고요. 다만 문피아에 오시는 분들 장르소설이 좋아서 오실텐데 모처럼 볼만한 책이 출간되서 소장하겠다는 분의 글에 첫 댓글이 저렇게 달리니 좀 보기 안좋아서 저도 댓글을 달았습니다.

    저도 1,2권은 직원이 빌려놓은거 보고 괜찮은거 같아서 3,4권은 구매했고 5권까지 구매한다음 전권소장으로 갈지 결정할까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핏빛늑대
    작성일
    11.08.17 00:34
    No. 10

    뭐 각자의 생각은 다르니깐요. 죽어야번다의 대부분의 감상글이 찬양일색이라 동참해보았는데 재미는 그런대로 있었지만 그정도는 아니라 일부러 의견을 남긴겁니다. 저야 감상글을 책을 선택하기 전에 읽어보는 습관이 있어요.
    제 생각과 다른 일방적인 의견의 댓글들이 전부라면 댓글을 남기는 편입니다. 이렇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도 있다고 알려주고 싶어서지요. 다른 분의 책의 선택에 여러 가능성을 보여주고 싶기도 하고요.

    재화 어쩌고 하셔서 다시 말씀드리지만 이런 추천이 다른분들의 재화소모에영향을 줍니다. 저도 추천글을 보았기 때문에 죽어야번다를 빌려 본 것이고,별로였어요.(보통의 재미..) 그래서 다른 의견을 남긴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BIN123
    작성일
    11.08.17 00:52
    No. 11

    요즘 보기드문 개념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0 왕거지
    작성일
    11.08.17 00:53
    No. 12

    이거 완전 개념작인데...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사와나이데
    작성일
    11.08.17 00:58
    No. 13

    문학작품 같은 창작물의 경우 짜임새니 문체니 따위는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취향의 차이일 뿐이죠.
    보통 문학작품은 시대의 트랜드에 따라 평가가 갈리기 때문에 더욱더 그런 면이 많지요. 고루한 문체의 글이라고 해서 수준 높은 글도 아니고 귀여니같은 소설이 저급한 소설인 것도 아니지요.

    이런 면에서 생각해보면 핏빛늑대님의 댓글은 그다지 납득이 가질 않습니다. 짜임새가 그닥... 어떤 짜임새를 원하신건진 몰라도 핏빛늑대님의 취향에 부합되지 않았을 뿐이지 그것으로 인해 책이 별로였다란 결론을 내는건 경솔한 댓글이 아니었을까요?

    솔직히 말해서 핏빛늑대님은 아무런 근거도 없이 그냥 별로? 라는 댓글로밖에는 보이질 않네요. 짜임새 운운하시긴 했지만 그 외에는 별다른 내용도 없고... 짜임새도 그닥... 이란 두루뭉실한 내용만 있으니 말이지요.

    그냥 제 취향에는 맞지 않네요. 라는 댓글이라면 이해가 가지만 덮어놓고 별로?, 그닥이네요. 라는 식의 댓글은 감상글 올린 분에게 실례가 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핏빛늑대
    작성일
    11.08.17 01:03
    No. 14

    동해바다님도 절 까실게 아니라 제 의견이 마음이 안들고 죽어야번다가 정말 재밌으셨으면 그 재밌는 장점을 댓글로 적으셨으면 다른 분들에게 더 도움이 되었겠죠. 그리고 예의는 님이나.. 공지확인..

    만리헌님// 그냥 제가 생각하는 단점 중 하나를 말했을 뿐이고. 저의 장르소설 선택의 큰 이유가 말씀하신 완성도는 아닙니다. 웃겨서 재밌든지, 슬퍼서재밌든지 재밌으면 좋고요. 다른 이유도 무지 많습니다. 최근에는 대리만족의 성향이 강한 작품들을 선호합니다.

    취향차가 크니 추천은 그렇고 그냥 요즘 본 소설들중 재밌게 본 소설들만 말씀드리면, 후아유, 샤피로, 로드매니저, 흑풍도하, 같은 꿈을 꾸다, 헤르메스, 전생자, 안드로메다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淸流河
    작성일
    11.08.17 01:07
    No. 15

    평범한 감상글이었다면 핏빛늑대님이 단 댓글이 안좋은 느낌이 될 일은 없었겠죠. 그러나 이 감상글은 스스로 책을 샀고, 산 책에 더 없는 만족감을 느끼며 자신에게 있어선 재미와 감동을 준 소설이었다는 내용이었죠. 단순히 책에 대한 평가만 들은 게 아닌 스스로의 소설관도 담겨있는데 이런 감상글에 그런 태클은 당연히 좋아보이지 않는거죠.

    오히려 정중하게 그런 책을 보신것에 축하드리며 스스로는 그러한 만족감을 느끼지 못해 안타까웠다고 쓰셨으면 좋았을텐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디어
    작성일
    11.08.17 01:12
    No. 16

    음 저는 재미있게 봤습니다만 취향이란게 원체 광범위하고 사소한거로도
    재미없을수도 있다고 봅니다
    물론 감상/추천글에 재미없다라고 하면 사람 감정상 좀 기분 상할수
    있으나, 그 정도는 허용범위 아닌가요?

    나는 이런데 저분은 저렇구나 정도로 생각하심 되지 좀 까다롭게
    반응하시는 분들이 있네요.
    이 책이 대여점에서 반품되는 바람에 원정까지 가서 보고 왔네요
    요즘 쟝르소설에서 이정도면 괜찮은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동해바다
    작성일
    11.08.17 09:14
    No. 17

    淸流河님의 의견이 제의견입니다.

    취향도 사람마다 틀리고 개연성의 인정범위도 제 각각인 장르소설에서 감상문에 난 아니더라하는 댓글에 예의가 아니지않느냐 하는 댓글을 왜 달았겠습니까.

    그리고 제가 다른분한테 직접적으로 댓글을 단게 처음이라 핏빛늑대님//이 아니고 핏빛늑대//로 글을 작성한 것에 대해서는 사과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케이크
    작성일
    11.08.17 09:24
    No. 18

    개념작 이러네 좀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얼음꽃
    작성일
    11.08.17 09:47
    No. 19

    저희 동네는 어째 책방 마다 다 반납을 해 버렸는지 찾아보기 힘드네요. 3권부터 더 보고 싶은데..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파천
    작성일
    11.08.17 10:33
    No. 20

    이게 7~8권 완결 예정이랍니다 ㅜㅜ 미칠듯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천누
    작성일
    11.08.17 12:31
    No. 21

    파천님, 7~8권이라고요? ㅠㅠㅠㅠ그러뉴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케이크
    작성일
    11.08.17 15:01
    No. 22

    완결예정은 예정일뿐 확정이 아니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L.Justic..
    작성일
    11.08.17 16:32
    No. 23

    제목때문에 기피해왔던 작품인데 이쯤되니 도저히 안 읽어볼 수 가 없어짐...ㄱ-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1.08.17 21:11
    No. 24

    반품크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돌반지
    작성일
    11.08.17 22:14
    No. 25

    일정수준의 재미와 완성도를 갖췄으면서도, '공감'과 그로 인한 여운이라는 부분에서 개인적 편차가 큰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어지간한 직장에서 30대 후반이면 퇴물취급 받기 쉽상인데..
    그런 분들이 이 책 보시면 1~2권에서 폭발적인 공감 크리와 묘한 대리만족 내지는 질투를 경험하실듯..;;
    다른분들은 이해는 해도 공감은 힘들죠. 경험의 문제라서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최훈남
    작성일
    11.08.17 22:25
    No. 26

    핏빛늑대// 사실 마음에 안 들면 반대 의견 낼 수 있습니다. 당연하지요.
    근데 사람들이 님 댓글에 반감을 품은 이유는 댓글 문체라 봅니다.
    말을 끝맺지도 않고 그닥...별로... 이런 식의 글은 엄연히 반.말. 입니다. 님이 댓글을 저는 별로 재밌지 않았습니다. 이런 식으로만 썼어도 댓글 지적은 없거나 대부분이 수긍하고 넘어갔을 거예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플라스마
    작성일
    11.08.18 02:13
    No. 27

    댓글에다가 좋다 싫다의 의견을 내는 것은 그러라고 댓글란이 있기에 딱히 문제가 될 일은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문제는 예의가 있느냐 없느냐일 것입니다.
    내 입에서 나오는 한마디 한마디가, 내 손에서 쓰여 나가는 한글자 한글자가 그 사람의 인격이고 예의 있고 없음을 판별하는 잣대가 됩니다.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는 방법은 많습니다. 다만 예의를 갖춘 의견이길 바래봅니다.

    요즘 워낙에 쓰레기니 뭐니 말을 함부로 하는게 멋있고, 차가운 도시의 남자쯤 되는 것처럼 생각하는 듯한 사람들이 많아서, 수위는 좀 낮지만 수준은 그닥차이가 없는 반응 같습니다. 자중하시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겟타로봇
    작성일
    11.08.18 04:49
    No. 28

    동네책방에서 책을 여러권 가져오는데 그중 안나가는건 다음권이 안나오고 반품시켜버리죠... 특히 제목이 이상한건 다 반품시키더군요...마감무림 이런거...그래서 죽어야번다도 반품시킨듯하네요 정말 재밌는데...표현할 방법이없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한운
    작성일
    11.08.18 13:03
    No. 29

    요새 나온 소설중에서는 아주 수준급이죠. 재밌고 보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하이용
    작성일
    11.08.18 19:56
    No. 30

    핏빛늑대님께^^

    저도 죽어야번다를 읽었지만 그리 재밌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그러나 님께서는 댓글을 다실때 조금더 신중하게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같은 글이라도 듣는 사람에 따라서는 기분이 나쁠 수도 있거든요.
    제가 보기에 쥴리어스님께서 막 읽으시고 공감을 얻어보자 라는 마음에 조심스럽게 추천하셨는데, 쥴리어스님께 조금이라도 배려가 있으셨다면 그렇게 다시면 안됬었습니다.

    인터넷은 얼굴이 보이지 않기에 감정이 글로만 표현됩니다. 그렇기에 글쓸때는 항상 주의해야 하죠. 스타들을 죽이는 악성댓글이 다른게 아니거든요. 너무 비약했나요?ㅎ 그저 역지사지로 상대방 입장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쥴리어스님께서는 죽어야번다를 싫어하는 사람은 자신의 추천글이 거북할수도 있겠다라고 하시고 계시네요.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약물폐인
    작성일
    11.08.18 20:29
    No. 31

    저도 추천합니다. 1권부터 보앗고, 보면서 담편을 기대되는 것을 보면
    최근 나온책중에서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론도벨
    작성일
    11.08.22 15:10
    No. 32

    그냥 나이먹고(책임져야할 무게가있고) 좀 힘듬 생활을
    하는중이거나? 했다면
    몰입도가 강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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