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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말 되긴 되죠. 열혈마스터 문파아에서 읽어서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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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현대에서 하렘은 하든 안하든 상관은 없습니다만 개인적으로 현대에서 너도 나도 능력자인것 자체가 좀 그렇더군요
그리고 다윈님의 소설은 연애나 로맨스가 없지 않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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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읽는데 쓰잘데기 없는 곳에 신경쓰다가는 재미만 반감된다는 얘기는 결국 개연성을 따지는게 글을 읽는데 방해가 된다는 얘기인거 같은데요. 판타지라면 작가의 설정이라고 억지로라도 이해할 수 있겠지만 현대물이라면 어쩔 수 없이 따지게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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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사회 구현이 수도없이 나오지만..

개연성이 진짜 없긴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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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왜 유독 이 작품에서만 무력,돈,권력을 가지는 부분이 흥미로운지 모르겠네요.

이 작품도 여타 다른 작품없이 눈 깜작하니 모든게 있더라.. 타입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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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바다님/ 저도 개연성 따진답니다. 위에 쓴 글은 '제가 보기엔'
쓰잘데기 없는 거지요. 개인적 의견이니 심각하게 보지 않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fiat님/ 제가 소설에서 많이 보는 것은 소위 '썰'을 풀어가는 작가의
능력입니다. fiat님이 개연성 없다고 보시고, 유독 이 소설에서만
그 부분이 흥미로운지 모르겠다고 하시는 점은 fiat님이 그렇게 보셨기
때문이지요. 거기에 딱히 반박할 말은 없답니다. 님이 그렇게 생각하신
다면 그런거지요. 다만 저는 그렇게 보지 않았습니다. 단지 그 뿐인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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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분의 글은 전작들도 그렇고 다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이분의 글에서도 로멘스가 있긴 합니다 그게 비중에 적어서 그렇지...
전 오히려 현대시대에서 능력자들의 전투가 많고 일부다처가 가능한것이 더 재미있던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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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현대 환타지 대부분 힘쎈 무뇌아들 대리만족 킬링타임용 아닙니까 ? 이 책 역시 마찬가지죠 주인공은 힘은 쎄졌는지 모르지만, 완죤히 무뇌아더군요 왜 그런지는 책 보면 알게 됩니다. 이 책 읽다보면 주인공을 슈퍼맨에 비유하는 글을 많이 보게 되는데 슈퍼맨은 머리도 똑똑했답니다. 주인공처럼 머리없는 무뇌아는 아니었죠 아 그리고 툭하면 정의사회 구현 외치던데 뜬금없이 왜 저리 전두환 세깽이가 생각나던지 그너마가 툭하면 정의사회 구현을 외치면서 독재와 폭력을 휘둘렸죠 이 책에서도 결국 정의사회 구현을 외치면서 주인공의 폭력으로 대부분을 해결하죠 그냥 원래 힘이 곧 정의 란 말이 진리이듯이 그냥 나 힘 쫄라 쎄졌어 그러니 내가 곧 정의야 나에게 덤비면 죽어 하면 될텐데........... 참 한가지 인정할 것은 사람 잘못 건드렸어 라는 말 그건 인정 힘쎈 바보 건들면 폭력밖에 더 나오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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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댓글이 왜 이리 비난 투성이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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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좋아하던 작가님이었고 전 현대판타지를 좋아하기에 열혈마스터 무척이나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내용도 좋았고 현실은 법보다 주먹과 빽?이 가깝다는것은 씁쓸한 세상이죠 저도 초인같은 힘이 있다면 주인공과 똑같은 행동을 했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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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영소소님 말에 동감합니다. 일단 쉽게쉽게 읽혀서 보긴 봤는데,글쎄요
주인공이 참 대책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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