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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앗 바하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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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카페에서 특별퀴즈로 세존재가 각각 누구인지 맞추면 책 보내주는 이벤트를 했는데 몇분만에 맞춰서 쥬논님도 당황했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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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논 소설중에 바하문트가 최하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다른 여타 작품들보다는 상위에 속한다. 따라서 쥬논 작품은 버릴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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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하문트 처음읽을때가
학교 사회수업때인걸 아직도 똑똑히 기억합니다 ㅋㅋ
그때부터 바하문트 신권나올때마다 꼭꼭 챙겨봣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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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쥬논님 천마선 읽을때 학교수업시간에 몰래몰래 읽었다는....ㅋㅋ 아 정말 책을 보면서 그 스릴이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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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전 샤피로를 수업시간에 대놓고 읽었었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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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ㅋㅋㅋ 겸손사랑님 개공감요 ㅋㅋㅋ 아 웃겨 ㅋㅋㅋ 조금 만만한 선생님 들어오면 대놓고 읽었던 기억이 ㅋㅋㅋㅋㅋ 아 웃기네요 학창시절이 참 그립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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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하문트 몰래 읽다가 선생님에게 이주동안 뺏겨서 책방 아줌마 눈치좀 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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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 흡혈왕 바하문트 솔직히 중반부 넘어서 후반들어가면서
그야말로 괴작이 되었습니다.. 그거 인정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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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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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논님 작품은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어디서 그런 상상력이 가능하신건지...제2의 야설록이라 해도^^... 야설록님이 최초로 황궁을 무협에 끌어들인 작품이 있었는데 (아마도 1980년대쯤...) 그때는 그게 획기적이었읍니다. 그때의 충격을 쥬논님 작품을 읽으면서 느꼈네여...판타지는 정말 싫어 했었는데 묵향의 영향으로 쥬논님 작품을 본 후부터 팬이 되었습니다. 불행히도 제 주변 대여점엔 천마선이 없어서리 그것만 보지 못했네여......요즘은 제 아들놈에게(중3) 쥬논님 작품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아들이 반한 비뢰도보단 작품성에서 비교가 불허하지요....앞으로도 좋은 작품 기대합니다. 본업이 작가이신지는 모르겠지만 기획 (광고 및 기타등등)쪽에서 일을 하신다면 그 상상력이 더 빛을 발하실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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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로 황궁을 무협에 끌어들인 작품이라면..금강님의 절대지존 아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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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바하문트 사모은 입장에서..쥬논은 개...XX...바하문트는 딱 정글탐험까지만 봐야 합니다..신수???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미치겠네 진짜 난데없이 신수드립치면서 밸런스 완전 붕괴시키고 황당하게 끝나는데요.
출판사가 신수드립치는걸 용인하고 출간 허락할 정도로 뇌탈이 아님을 간절히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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