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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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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13

  • 작성자
    Lv.32 frostpun..
    작성일
    11.06.22 19:43
    No. 1

    글쎄요, 제 생각으론 그 정도는 아니라는 의견입니다. 6권부분은 조금 각잡고 진지하게 나갔다는 건 동의하지만, 소설 전체적으로는 설명처럼 암울한 느낌이 없었어요. 다른 게임판타지처럼 가볍다는 느낌이었지요. 도리어 마지막 권과 앞권의 진지한 정도의 갭이 너무 차이 나서 SKT가 생각났어요.
    또 사춘기 딸에게 팔불출이라는데, 20대 여자랑 성관계를 가지는 것도 이상했고요. 게임을 하는 주요 목적이 추근대는 놈들한테 딸을 보호하기 위해라는데, 정작 그런내용은 거의 없고, 그냥 ~~했다라고만 지나가고, 딸이 제멋대로 구는데 하는 거라곤 딸과 딸 친구들에게 수만 골드랑 아이템만 바치는 등.꼭 다른 소설의 주인공이 아내에게 팔불출인 것을 딸에게 팔불출이라는 것으로 바꾼 정도의 느낌정도 밖에 못 받았고요.
    또 제 가까운 곳에 홀아비(그쪽은 딸이 아니라 아들이지만,)가족이 있어서 소설에 나오는 주인공은 전혀 홀아비란 느낌도 받지 못했습니다. 꼭 드라마에 나오는 가난한 사람과, 실제로 가난한 사람의 차이정도여서 별로 뛰어나다란 생각은 안 들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dlTdj
    작성일
    11.06.22 19:47
    No. 2

    사회의 어두움을 쓴 잊혀진 명작이죠

    작가가 ㅎ 고자하는말이 너무 날카로워 모도

    인정치 안으려 했던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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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1 미궁신군
    작성일
    11.06.22 20:04
    No. 3

    훌륭한 왜곡비판이네요. 제가 아빠만 믿어라 1권 보고 집어던진 일만 없었다면 진짜라고 믿었을 정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1.06.22 20:04
    No. 4

    이런책이 있었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쭌님
    작성일
    11.06.22 20:44
    No. 5

    감상글 자체도 풍자네요. ㅋㅋㅋ 아빠만 믿어라를 읽은 사람은 다 알듯.. 일단 지 딸 지키겠다고 게임했다는데서 읭? 시작하고 딸 지키겠다더니 딸이 아는 언니랑 포풍ㅅㅅ를 하는 부분에서 읭읭? 하고 그것도 게임 안에서도 했다는데서 더욱 더 읭읭읭? 하고 딸 지키겠다고 게임 시작했는데 엄청난 고수 캐릭터가 되고 대장장이로서 엄청나게 성장하는데서 또 읭읭읭읭? 하고 딸과 친구들과 주인공까지 합쳐서 엄청난 무적 조합이 된다는데서 읭읭읭읭읭?.. 딸 지키겠다고 시작한 게임인데 지존이 되버린당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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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 겟타로봇
    작성일
    11.06.22 20:59
    No. 6

    딸지키려다 둘다 게임중독 된 이야기인가보네...지존이 될정도면 밤낮없이 풀로 돌렸다는말인데 참 잘하는 집구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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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1 광인자
    작성일
    11.06.23 00:03
    No. 7

    재밌네요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동방천
    작성일
    11.06.23 02:55
    No. 8

    댓글만 읽어봐도 한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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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6 크크크크
    작성일
    11.06.23 11:56
    No. 9

    ㅋㅋㅋㅋㅋ 고도의 풍자글이네요 믿어버릴뻔 했다가 댓글보고 빵 터졌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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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솔리온
    작성일
    11.06.23 16:19
    No. 10

    어라? 그거에서 아빠란분 버섯농사인가 지어서 꽤 잘나가지 않았나요? 딴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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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1 릴체
    작성일
    11.06.23 17:14
    No. 11

    ㅋㅋㅋ 앜ㅋㅋㅋㅋㅋ 이글 자체가 풍자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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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황혼의검
    작성일
    11.06.26 22:48
    No. 12

    4권이었나? 스토리가 갑자기 산으로 가서 던져버린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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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7.02 11:10
    No. 13

    감상글만 보고나서 혜량할 수 없는 호기심에 검색해 보고 댓글을 보았습니다.

    정말.. 팔랑거려요 님의 글에 제 마음조차 팔랑거렸네요.

    대단합니다. 이정도까지 감상글을 써내릴줄이야.
    뒤늦게나마 빵빵 터지네요. 이런글 쓰는 당신은 정말..

    멋져~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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