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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취몽월영은 장예추에게 일부러 죽어줄지도 모르겠더군요...
장예추가 삭막해져가는 건 안까탑지만, 그를 둘러싼 환경이 계속 그러하니...

그리고 나중에 기회되면 전작인 무림포두도 봐야겠네요^^ 아마 염왕 2권에서 얼핏 나오고 9권에서 천휘수의 아버지가 이야기하던 포두가 주인공 같던데...
시리즈라니 훗날 5부나 6부에서 시리즈의 주인공들이 모두 모여서 태극천맹을 상대로 크게 한판을 벌이는 것도 기대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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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나서 올해 최고의 무협이 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캬!!! 살며시 엄지손가락 하나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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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게도 5-6부는 없을것 같네요

백야님께서 블로그에 그에 관련된 이야기를 조금 하셨는데
태극천맹과 오대가문에 대항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다음 부작에서 마무리 하거나 이번 염왕의 권수를 길게 가져가면서
바로 마무리 하실 예정이라고 하셨거든요

처음 기획 하실때 무림오적이라고 하셨으니 원래대로 라면 5-6부작이
되었을테지만 결국 3부작 정도로 마무리 될듯 하네요

저도 이번 시리즈를 무척 재미있게 보고 있어서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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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재미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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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터 의문을 가졌지만
천휘수와 천소유가 혹시 가족관계 아닐까요?
장예추의 첫 사랑이 비련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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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천소유가 천휘수 동생입니다 요번에 언급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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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취몽의 죽음은 확실시 될거 같습니다.

문제는 장예추가 죽이느냐, 취몽이 장예추에게 죽어주느냐인데.

어느 방향으로 나아가느냐가 염왕에서 장예추란 인물의 성향이 정해지는 일이 될겁니다.

개인적으로는 취몽이 장예추에게 죽어주는게 더 좋긴한데, 장예추가 죽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거 같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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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는 있지만 최고의 작품은 아니죠.정말 주인공의 성격이 맘에 안드네요.치열하지 못하는 복수극,부주의한 복수자,목적이 없는 듯한 주인공,그 방만함이 이 작품의 치명적 약점이죠. 저 정도의 몰 준비성에도 불구하고 복수에 성공한다니 참~! 허탈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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