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더군여. 오랜만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습니다.
다만 이야기들이 중첩되서 나오는게 약간 아쉬웠습니다.
워낙 사막을 배경으로 하는 작품이 매력적으로 생각해서...
약간 더 사막을 배경으로 고독한 분위기를 원하는지라..
하지만 개인적으로 작가분의 문체나 필력은 맘에 듭니다.
박지성 경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제는 염왕을 다시
읽으면서 기다려야겠군여.
전차남자님/
딱히 할렘은 아니라서 저도 아쉽군요.
주인공의 정조관이 고리타분하다 아니다를 언급한 것은 주인공이 잤으니 책임지겠다 라든지 사랑하지 않으니까 너랑은 그런 관계가 될 수 없다라는 둥 이런 소리랑은 거리가 먼 녀석이라서죠.
현재까지는 그냥 엔조이라이프를 즐기는 주인공이죠.
무공은 머 현재까지는 그냥 저냥 죽지 않을 정도는 되는거 같습니다만 앞으로 얼마나 쎄질지는 저도 나름 기대중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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