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프랑켄슈타인 이야기 나오니 떠오르는 잡설 하나.
네이버에 연재되는 웹툰 중에 프랑켄슈타인이라는 인물이 엄청난 미형으로 등장하는 게 하나 있다더군요. 게시판에 그 웹툰에 대해 코멘트를 올린 이가 덧붙인 코멘트는 '괴물' 프랑켄슈타인도 저리 미화했다니 운운 이었습니다.
막상 원작소설에서는 프랑켄슈타인은 괴물만든 박사 이름이었고 괴물 이름은 끝까지 안나오는데 말이죠. ㅋ
p.s. 문학소녀 시리즈는 의외로 라노벨답지 않은 묘사와 전개방식 때문에 제겐 무척 마음에 들었던 작품입니다.
다만 3권에선가 모티프가 되는 작품을 읽어보지 못한 관계로 1, 2권에서 원작과 미묘하게 맞물려 들어가던 전개가 흥미로워서 버닝하던 기분이 피식 식어 거기서 리타이어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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