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램프하고 레드써클, 둘 다 정말 재밌게 읽은 작품이죠. 추천!
(덧. 최근에 다음 얼음램프 팬카페에 들러보았더니 파래님이 필명을 바꾸고 판타지 동화 <뿔치>를 신작으로 냈다고 하더군요. 이 소식의 진위나 파래님의 다른 작품을 알고 계신 분이 있다면 댓글이나 쪽지로 좀 가르쳐주세요.)
레드서클에서는 마법이 마법답죠.
마법들이 그냥 무기화되어서 "파이어볼!"이 "전방수류탄!"의 다른 이름으로 쓰이는 현실태(?)에서 마법의 신비를 잘살렸죠.
무림에서 강호의 분위기를 잘살리고 판타지에서 신비감을 잘 살리면 수작의 조건에서 반이상 먹고 들어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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