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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도 제가 남자라서 그런지 몰라도 썩 와닿지는 않더군요. 초반에는 여자가 완전하게 남자를 미워하고 싫어하더니, 후반 쯤에 남자가 고백하니깐 여자 마음이 180도 변하고, 번역이라서 글을 살리지 못한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오만과 편견 자체도 저에게는 그렇게 재밌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나온 오만과 편견 그리고 좀비, 그 안에 닌자도 나오고 뭐도 나오데 정말 재미없더군요. 적어도 제 취향은 절대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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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물이라 볼까볼까하다가 안봤는뎀..다행이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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