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부분은 말로는 분명히 장예추가 대신 잡혀주겠다는건데.....
그 이야기 내용(6권서 불에서 구해주는 내용등을 인용)과 눈빛등을
볼때 모용현아가 판단하기에..
은혜를 갚으라고 해석할 여지가 있었다는거 아닌가요......
즉 눈빛과 기타 모습에서는 모용현아만 장예추를 바라보는것이고..
다른이들의 경우 장예추의 목소리만 듣고 판단하는거니......
충분히 판단이 다를수 있을듯.....
개인적인 생각인데 만약 오대악인의 전인을 모두 시리즈화 했다간 이 시리즈 망할 것 같습니다. 적당히 이번 편이나 다음편쯤에서 끝내고(다음편에서 남은애들 동시에 엮어내고 말이죠...) 후딱 통합편을 쓰는게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글의 분위기나 설정상 5편의 시리즈ㄹ화로 하기엔 좀 미더운 구석이 있네요.
모용현아의 판단이 옳은듯... 장예추 성격상 충분히 그럴수있죠
염왕 10권 완결예정아니었나요? 사실 이정도 속도로 가면 전작인 무림포두와 마찬가지의 결말이 될듯... 당가 여자애 따라서 당가로 간다던가.
다른 10권짜리 책에서 8권정도면 벌써 주인공 무공은 완성에 가까워지고 무림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의 흑막을 쫓고있어야하는데 여기는 몽중인한테 오히려 쫓기고 있으니...
전 한줄 한줄 읽으며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이게 '내'가 아는 '백야'작가님이다! 라고요. 저는 태양의 전설 바람의 노래, 약왕전기, 무림포두, 취불광도, 무림포두, 염왕을 이렇게 봤습니다만.. 요번 권만큼은 염왕이 태양의전설 만큼이나 재밌었다 생각합니다. 장예추가 세가 후계자들을 이용하는 장면.과 의기로 차있는 신주오대세가의 후예들. 그리고 마지막 장면. 100점만점의 느낌이었습니다.,
흐음,,백야작가님 태양바람 얘기만 들으면 경기 일으킬듯;;
제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백야님의 제일 큰 장점은 로맨스 부분이 은근히 설렌다는 것^^
염왕 작품 잘 보고 있고요. 아마 무림포두와 같이 미완성으로 끝내고 마지막에 합쳐서 활약하는 작품을 내실 것 같은데, 시장 사정이 받쳐줄지 매우 걱정이네요. 끝까지 건필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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