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생존본능이 강한 카르마는 그동안 살아 남기 위해서 강해져야만 했습니다. 그리고 최대의 위협은 절대자 샤를대제 였습니다.
하지만 황제가 중앙대륙에서 실종되어버렸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카르마는 생존에 위협이 될수있는게 없는게 현상황입니다. 거기다 그는 왕입니다. 뭐하나 부러울게 없습니다.
위협도 없고, 강해질 이유도 없습니다.
다행히 발전이 없는건 어쩔수 없는 이유 아닐까요?
그리고 10년이 세월이 왜 필요할까요? 생각해보셨습니까?
도깨비 방망이처럼 뚝딱하면 드래곤 등장하고, 마신 등장하는 그런 소설을 보시고 싶으신겁니까? 개연성 없는?
"카르마. 필로얀! 필로미나 하살 하무로! 하살 미로서 르하르마"
기억나십니까? 책을 읽어보셨으면 아실겁니다
※ 이번권의 핵심이라 정확히 말씀은 않드리겠습니다.
왜? 권능을 키워라 라고 했을까요?
권능은 == 믿는자의 숫자입니다.
10년이라는 시간과, 카르마를 위협할수없는 세상
이게다 복선이라는 겁니다.
다시 중앙대륙의 스토리를 펼치기 위해서 말입니다.
아무리봐도 그 신두마리 나온데는 전생기에서 자하르랑 그마누라들 데리고 탈출한 우주선인거같은데요.
만신전이라고해야하나
이번 권은 뭐랄까 오히려 게이트를 부숴서 중앙대륙간의 관계를 단절한거같은데요.
일단 이야기가 중앙대륙까지 가면 커지니깐 단절시킨듯한 느낌.
그리고 10년의 세월동안 제국과 교단측도 약해졌고, 오히려 카르마나라는 안정되고, 공주랑 흑마법사일당들도 뭐 그동안 두들김당햇으니, 마찬가지일테고,
중앙대륙과의 관계를 단절하고 기존 세력들 약화 시키고, 너무 불이익이 적들한테만 가니깐 카르마한테도 적절한 제재를 주고, 뭔가 를 위한 포석을 위한 권인거같네요
아무 의미 없이 10년이 흘렀다라고 쓰셨을까요... 아닐 겁니다.. 10년의 적이 없어 나태해진 자세를 가진 카르마와 칼리시안(맞나요?)과 같이 넘어간 황제 그리고 파괴된 게이트와 흑마법사의 득세 .. 이게 어울려져서 곧 클리어 막스가 날거 같네요.... 다음 권부터 3권 정도면 끝날거 같다는 느낌이.... 카르마 회복과 흑마법과의 전쟁 1권 칼리시안과 황제가 돌아 온다거나 무슨 일이 생기는거 1권 그리고 끝내지 못한 중앙대륙이야기랑 신들이야기 1권 이정도?? 물론 알수 없는거지만....
늘여쓰기다 뭐다 얘기가 많은데.. 전 만족 합니다.. 열왕 20권 먼저 읽고 같이 빌려온 다른 책 연결권을 보니까.. 그책이 그 전권 볼때는 안그랬던거 같은데 그 책이 정말 안 읽히더군요.. 신인작가의 글이 아니였는데도
열왕은 아직까지 충분히 흡입력 있고 매력적인 글이라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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