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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드래곤의 9서클 마법 서적을 접하고 마검사의 길을 꿈꾸다라는 흔해빠진 먼치킨 줄거리를 보고 일단 패스 했네요.

주인공은 마법에 대해 하나도 모르는 모양인데 그 드래곤의 마법서가 1~9서클 까지 정리되어 있어서 마법에 별재능없이도 쉽게 배울수 있는 사기아이템인건지? 하는 개연성에대한 의문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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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는 흥미를 끌기위해 그렇게 나온거 같은데..
주인공이 마법을 배우는 설정은 일권부터 아주 자세하게 개연성있게 설명되있습니다.

줄거리 보고 패스하셧다면 한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아주 개연성 있는 재밌는글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취향이 아나리면 어쩔수가 없지만 저도 제개인적인 의견이라 ..암튼 마법익히는 과정은 개념충만하니 한번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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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그 마법서적 접하고 한번에 바로 강해지는 그런설정아닙니다.
주인공의 노력으로 점차 강해지는...오히려 빨리 안강해져서 조급증에 답답함이 살짝..하지만 내용이 재밌어서 계속 보게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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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또 책으로만 배우는게 아니고 영지마법사의 도움도 받고 아카데미에서 추가로 베웁니다 실전도 거치고 실험도 하고 연구도 하고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마구 강해지지는 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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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수님은 그 이름만으로 품질이 보장되는 작가 중에 한 분에 속하죠... 저는 이 분의 스타일이 무협보다는 판타지에서 그 진가가 발휘된다고 생각하고 상당히 기대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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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정상수 작가님이십니다. 1권이 좀 힘들었지만 2권에서는 정상수 작가님 특유의 왕 재미가 터져나옵니다. 정말 즐겁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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