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정말 간만에 구매의욕을 불러 일으킬정도로 고퀼러티의 책입니다. 네임드작가님은 뭐가 달라도 다르더군요.
찬성: 0 | 반대: 0
확실히 글은 괜찮은 편인데 저취향은 아니던데 ㅋ
사실은 주인공이 지진에서 죽고 그 이후의 진행은 주인공의 찰나의 상상이었다.. 라는 이상한 기시감이 자꾸들어서 개인적으로 섬뜩하면서도 흥미진진했습니다. 오파츠는 다 거짓이고 모든것을 다 잃어버린 주인공의 정신착란이다 라는 개인적인 상상력까지 드는 신기한 소설이었습니다. 원래 다른 소설은 그냥 그대로 이야기를 따라가는 편인데 이것만은 계속 생각을 하게 만드는 부분이 있네요.
9천원이고 허전한 페이지같은건 좀 아니죠.. 가격인상의 기미가..
Commen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