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저는 크툴루를 소재로 이렇게까지 쓸 수 있다는것에 놀랐던 편입니다. 대부분 크틀루 들어가면 전독시나 전생검신처럼 (힘쎈 괴물, 힘쏀 신)이 되는 게 많죠.(그게 나쁘다는건 아닙니다.)
이 소설같은 경우 정말 러브크래프트의 의도처럼 코즈믹호러 분위기를 잘 살렸네요.
모두를 만족할수는 없죠.. 님 의견대로 작가님이 크툴루 신화에 대한 사전설명을 소설속에 첨부하였다면, 설명충 마냥 설명이 많은글이라는 비판이 들어왔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물론 그런 의도는 아니셨겠지만/ 크툴루 소재면이라는 말은 좀 다른 소설에 대한 차별같이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판타지 소재면 톨킨 정도 되어야 한다. 이영도정도 되어야 된다랑 다를게 있나요?
크툴루도 요즘날 와서는 그저 많은 소재거리중 하나일 뿐이지요.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게 있는데 무협에서 검기, 검강은 "스타워즈"의 광선검에서 나온겁니다. 그러면 모든 무협지는 스타워즈를 따라가야 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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