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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 진짜 너무 공감가네요 고현 너무 불쌍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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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보신권!! 벌써 10권까지 나왔군요.
저야 취향자체가 전투씬은 '휘익~ 쿵. 이겼다!.' 정도만 나와도 괜찮은지라 재미있게 보고 있지요. 뭐 소림사 안에 틀어 박혀서 질질 끌려가는듯한 전개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다만... 이사를 했더니 책방이 없다는거... 어디가서 봐야되는거지.;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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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권 까지 본 저는 아마 문각 대사의 나라대밀금침술 없었다면
아마 홍오 천하 됬을듯 하네요 금제 조금 깼을 뿐인데 바로 깨달음을 얻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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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지 제대로된 감상글 한번 남겨보고 싶은 글..
글솜씨가 없어서 못쓰는 형편이지만..

빠른출간 아주 좋아보입니다.
그래도 다음이 궁금한건 어쩔수없네요.
읽는데 남은페이지가 얼마나 아쉽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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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은....

다른글에서라면 주인공인데..
참 시대를 잘못타고난건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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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연성은 따지면 아쉬운 글이지만
재미있다는 건 부정할 수 없네요.
재미와 파탄의 외줄타기 그만타면 안되려나...
보는 내내 조마조마한 신기한 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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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오가 금제가 되지 않았다면
정말 절세무쌍의 무적고수가 되었을것같더군요..
몇십년동안 정체되었던 경지가 금제가 불완전하게나마 풀리자마자 10대고수 둘을 쌈싸먹어버리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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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도 불쌍하지만..
홍오의 마지막에 "분하다 분해" 라는 말에서 불쌍하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경지가 십대고수 둘보다 낮을텐데도 싸움에 대한 천부적인 감각(꼼수)로 깔끔히 이겨버리는.. 홍오..
금제가 아니었다면 어디까지 갔을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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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오는 비극이지만..그러고보면 소림도 대단한 듯..한 세대마다 천재가 나오는 듯..문각 홍오 그리고 장건....
그건 그렇고 아직도 소림에서 놀고 있음 ㅋㅋㅋ
대단함..10권째 소림에서만 이야기가 진행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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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읽지는 못했지만 나름 상상이 갑니다.
운명 극복에 실패한 장건 덕에 멸망해 가는 소림과
북해 웨이브의 위협이 있는 줄도 모르고 분열한채 약해지는
중원 무림을 보면 한숨만 나옵니다.
검성이라도 좋으니 장건의 일상 하나하나를 감독해줄 스승이 필요합니다. (그러게 왜 굉목과 떨어뜨려서 놔서 금기를 어기게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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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살사신 보면 정파성향의 주인공이 마교인 밑에 들어가 삽질(!)을 하잖아요. 홍오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얘는 젊었을 때 하던 짓을 보면 소림이 아니라 사파나 마교에 들어갔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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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이 누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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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단// 불구대천의 원수를 갚기위해 우연히 얻은 비급으로 절차탁마하여 몇년후 나와보니 원수다죽고 정의의심판다받고.. 할일없어진 한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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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은 거기다가 백리소저한테 반해서 장건을 연적으로 여기지 않나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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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이요?
장건 때문에 인생 꼬인 남자 중 하나죠.
최후(?)가 정말 추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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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나라밀대금침술은 뭔가 대단한 모양입니다)

나라밀대금침술로 사람을 조종할 수 있다고 나오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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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리의 장건은,
현 천하제일인인 검성의 필살기(!?)
공명검의 밑천을 빼내는 중이지요.

랄까... 얘 11권쯤에서는
공명검이아니라 백보신권(문각ver) 합쳐서 공명권을 만들어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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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보신권(공명권)

= 금강권 + 백보신권(문각) + 공명검 + 유원반배 + 태극경 + 섬절

<섬절은 사천당가의 암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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