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감상평을 읽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뛰는군요. 전번의 '시간을 달리는 소녀'의 마지막 눈물을 찔끔 쏫아냈을 때처럼 그런 감동이 느껴지는 책이었으면 합니다. 정말 남자여서 울기 눈치보이는게 싫을정도로 아름다운 글이었는데..
에어님의 글 덕분에 기대되는 책 알아갑니다. 감사합니다^^
저 이거 중학교때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정말 많이도 울었습니다. 아직도 기억이 나는게, 치나와 치나를 미워하고 못살게 굴던 사촌언니였던가? 머리를 맥주로 탈색했던. 그 둘이 싸우고 잔디밭에 누워서 대화를 하던 장면....뭔가 가슴이 아릿해서 잊혀지지가 않네요.... 울고 웃으면서 참 순식간에 읽었던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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