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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시연 작가님 소설은 스타일리쉬하기는 한데 주인공이 중2병에 쩔어있는 경우가 많아서요. 말하는거 들어보면 잘난척이 좀 심하고 많이 오글거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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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하지만 그 성격은 주인공 바카디의 성장 과정과도 연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바카디는 어렷을때부터 인간을 개 똥으로 봐왓으니 말이죠, 하지만 바카디는 그렇게 행동하는 것이 더욱 매력이라고 생각되는데요. 바카디는 말로만 허세부리는게 아니니깐 말이죠
1권의 서술은 저에게는 오글거림 그 자체였지만 다음권부터는 괜찮아지더군요. 어여 빨리 2부가 나왔으면 합니다.
듣기로는 판매량이 안나와서 조기종결을 낸 것이고, 실제로 2부 계획은 없다고 했던것 같네요.
읽다가... 주인공 스케일이 너무 작아서 ㅠㅠㅠㅠㅠㅠㅠ 지옥이니 귀신의 왕이니 악마들의 군주니 별별 쟁쟁한 이름은 다 나오는데 결국 한 동네 왈짜패가 배경이니....
스케일이 작다니요. 뭘 바라시는지 모르겠는데 배경을 책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3권까지가 프롤로급니다. 4권부터가 시작인데 제가보기엔 전혀 부족하지 않은데요, 오히려 괸히 크게잡앗다가 망하는것보다 훨씬 좋은데요.
이작품의 진가는 사형장의 괴물에서 뭔가로 부활했을때까지만이죠. 막강한 다크포스가 일품이었건만 뭔가로 부활하더니 갑자기 왠 중2병작렬에 소꿉놀이 작렬... 고아원까지 참고 보다가 더이상 볼수 없었던 중2병이 작품을 망치는 대표적 사례로 저한테 각인된 비운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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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나올땐 매우 좋아했지만 조기종결 크리로 안습되버린, 제겐 제2의 슈라라펜란트 같은 글ㅠㅠㅠ 그래도 안 나오고 있는 불사왕보다는 나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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