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100% 공감합니다. 답답합이 도가 지나쳐 짜쯩이 날 정도였습니다. 충분이 알만한 상황 인데 혼자만 모르는 주인공.... 언제나 상황에 끌려다니고 특히 마지막 부분에 도쓰는 여자랑 싸울때도 "싸우면 널죽일수 있으니 못싸우겠다 죽일테면 죽여라" 부처같은 소릴 하면서..... 그여자가 객잔에서 자기한테 집적이는 건달 팔자고 그여자 하는소리 듣고 그냥 냅다 아 그렇습니까..인정해버리고 이건 뭐....아무리 주인공의 상황이 특수하고 스승의 영향을 받았다지만 도가 지나친 느낌을 지울수 없습니다. 다음권이 전혀 눈이 안가니..전 여기서 포기입니다....
1,2편에도 같은내용으로 비평란에 많이 올라왔죠. 3권도 그대론것 보니까 작가님도 바꿀생각이 없는듯. 그래서 저도 접었습니다.
주인공이 기본적으로 멍청하고 주변에서 이용하는대로 이용당하는데 이런전개 좋아하시는분에게 추천입니다.
다른건 다참아도 아버지같은 스승이 죽어서 안돌아온지 한참지났는데 잠시 여행다니겠지하며 멍청하게 강호를 싸돌아다니는것이 복장터지더군요.
스승이 마지막으로 떠날때 주인공은 아무생각없이 보내는데 아무리 세상물정몰라도 10년넘게 수발든 아버지같은 스승의 마음을 모른다는건 역시 주인공이 멍청하다는 결론밖에 안나옵니다.
무공은 천재적으로 만드는 주인공이 이렇게 멍청하게 설정된것에서 괴리감 느껴지지 않나요?
쩝;;; 저도 읽으면서 답답했습니다ㅜ. ㅠ
아~ 오해하지마세요~ 재미는 있습니다!!!
아~ 그런데...이걸 어떻게 설명을 해야할지!!!
재미는 있는데...뭔가 답답한;;;
자기가 쓴 무공을 기억못하는 것은...웬지 이해가 되기도 합니다~
뭐 주인공이 2만권을 넘게 책을 봤고, 지금 제가 10년전에 쓴 일기장을 봐도 내가 이런 일기를 썼었나-. -?하고 긴가민가하니;;;
그런데 생각해보니 주인공은 무공에 관해서는 괴물이잖아-0-!!!(무공만 천재이고 기억력은 평범한건가?;;;)
아...재미는 있는데...이 답답함을 뭐라고 설명해야하나ㅡ. ㅠ
Comment '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