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저 역시 마검전생은 재밌게 읽었습니다. 이번에 나온 5권도 사서 읽었지요. 윗분들 댓글중에 있는 다신론이니 마법신 무신 등은 물론 특별한 설정인 것은 아니죠. 만물에 신이 있다는 것은 일본이나 우리나라에서는 흔한 전통이죠. 특히 일본에서는 오래된 물건에도 신이 깃든다고도 합니다. 하여간 이런 설정은 판타지에서 쓰여진것은 거의 없습니다. 올마스터 애기가 나왔는데 그건 좀 다르지요. 마법의신이니 무신 이니 나왔지만 결국 개내들은 12지신이죠. 그냥 설정 붙인거고.
아.. 마검전생에서의 신의 설정은 만물에 신이 있다는건 아닌거 같지만 애기 나온김에 적어보는 겁니다.
으음... 이분 책은 취향차를 너무 타는거같군요.
저는 항상 재미있게 읽습니다만은..
이분의 특징은 완전히 기상천외하고 듣도보도 못한 설정이라기 보다는
신선한 설정. 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보통 양판소에서 오러가 검을 강화하거나 원거리 공격을 하는 전형적이고 단순한 방법으로만 사용되는것에 비해서..
채찍처럼 휘두르고, 날개를 만들어 비행하고, 여러갈래로 나누어 동시에 공격하고 등등...
거기에 각 종족별로 오러의 특징이 다르다는것도 신선하죠.
취향을 타긴 합니다만 취향에 맞는분들은 진짜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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