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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출판 속도는 감탄스러울 정도네요, 이렇게 빨리 나오다니~!
근데 정말 이분 작품은 주인공 성향도 그렇고 뭔가 비슷한 ..설정이라고 해야하나요 흐름이라고 해야하나요, 그런게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주인공이 정말 큰 힘을 가지고 있지만, 최강..이라고 하기엔 상대편쪽에도 무지막지한 놈들이 있다던가~(워 메이지에선 마법사 양반이 머리꼭대기에 올라앉아있는 느낌이었고, 사이킥 위저드에선 순간이동하는 남자가 그런느낌?) 하는거죠. 뭐, 개인적으론 마지막까지 주인공 개인의 총체적 역량만으론 넘어서기 힘든 존재들이 있다는게 더 마음 졸이게 해서 맘에 듭니다만. 이번작품에선 주인공이 어디까지 성장할런지 궁금하네요.
뭐랄까요, 템빨에 의존하는 주인공이지요... 소드시커에서도 레제나로이드와 마하나로이드에 의존하는 경향이 컸고, 워메이지에서도 무수한 도구를 사용했으며(뭐, 이건 현대전의 특성상 어쩔 수 없지만요), 사이킥 위저드에서는 아예 막판 보스를 레이드로 잡았고요(전형적 용사물?!), 마검전생에서는 마찬가지로 상당히 도구를 많이 썼죠.
도구가 나쁘다는 건 아니지만 혼자서도 척척척 하는 주인공 형도 좋은데 말이에요.
그리고 마법도 그렇죠. 주인공은 절대로 마법사인 경우가 없었습니다. 모두 술식각인이나 도구로 어찌어찌 해왔죠.... 마검전생은 2권까지밖에 못봐서 잘 모르겠는데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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