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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포스의 천마죠!!!! 동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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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사하시는 필력도 좋더라구여
앞으로 이 정도의 천마가 나오기는 할까?
전 아직 안읽어봐서 모르겠지만.. 저에겐 천마는 아직 신승의 절세신마 !! 가 제일 기억에 남는군요!! 그 신수이십일성중에 십위안에 들던 넘들과 황군을 떼로 발라버리던 그 엄청난 포스란.. 잊을수 없군요 ㅋ
진짜 카리스마 제대로 풍기는 천마죠. 먼닭이래도 필력이 받쳐주기만 하면 그 포스가 글에 자연스럽게 나오는 모양입니다.
임준후 작가분의 강점은 액션신에 있다고 생각됩니다. 무정로에서도 그점이 가장 좋았고, 이번 검엽전도..
천마검엽전을 읽은 뒤로는 다른 글에서 천마가 나오면 좀 부족한 느낌이 들어서 난감합니다. 비교하지 않으려고 해도 자꾸 비교하게 되더군요. 특히나 힘센초등학생정도의 정신수준을 가진 천마를 보면 정말 천마검엽전 생각이 절로 납니다.
글은 아니지만 강자의 포스를 가장 강하게 느낀 작품은 용비불패였더랬죠...포스 풍기는 놈들이 너무 많아서 문제였긴 하지만...
지존록... 풍현의 풍모를 갖기 전... 막연히 전해지는 마도지존들 그 중에서 구전으로 전해지는 절대천마와 지존마. 지존록이 완성된다면 아마도 풍현이 아닐지.
정구님의 신승에 나오는 천마도 쉽게 잊혀지지 않는 강렬한 천마지만... 그는 개인의 해탈? 자기자신의 완성도를 위해 최선을 다한 천마였지만.. 물론 천마검엽전의 천마도 시작은 친구의 복수 ,친구가 원한 세상을 만든다는 개인적인 목적에서 출발하지만 그의 행보가 천하를 갈아업고 기존질서를 무너뜨리고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가는 파괴이후의 재창조.., 암튼 거시적인 측면에서는 더욱 강렬한 카리스마를 품고...또한 뿜어내는 천마가 아닌가합니다...
천마검엽전 정말 재밌죠. 고금무적의 강렬한 포스를 이토록 멋지게 표현하시다니 작가님이 대단합니다. 먼치킨도 누가 쓰는지에 따라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지 명확하게 알 수 있는 작품이죠.
저는 '천마' 하면 진비류님 글에 나온 '용일랑' 이나 우각님 글에 나온 '소운천' 밖에 딱히 떠오르지 않더군요.
움..위에 어느분처럼 저도 '절세신마'를 가장 멋진 교주캐릭터로 기억합니다. 추혼선강...그 포스하며...^^ㅋㅋㅋ 그 다음으로는 소오강호 속 '임아행'의 흡성대법 비슷한 부류로 그 다음을 꼽자면 '청룡장'의 '혈마'
필력이 살려내는 캐릭터의 완성도가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먼치킨적인 강함만 따진다면 구무협시대엔 만년내공의 소유자나 달마와 싸우다 빙하에 갇혀 내공만 쌓다가 천년 후에 깨어나는 천마도 있었죠.
천마검엽전.. 그저 강렬할 따름이지요. 허나 몇 년전에 보았던 무무진경의 음.. 이름은 기억나지 않지만 그 늙은이 있지않습니까? 불다루는 할배. 그 분이 문득 스쳐지나가네요
혼돈에서 온 만상의 파괴자. 전 복수니 자기완성이니 하는 천마보다는 혼돈에서온 만상의 파괴자란 말이상당히 강렬하게 느껴지고 진정한 천마란 이런게 아닐까라는 생각입니다 이런 강력한 포스는 십전제의 천우진 이후 처음 봅니다
하늘.....마....! 어떤 음모도 그에게는 물젖은 종이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인간에게는 불가능 하겠지만 말입니다 11권 빠리 나왔으면 좋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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