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설마 작가분이 연작에서의 무공설정을 단순히 차용했을꺼 같진 않습니다. 같은세계 다른 시간의 일로 보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렇게본다면 일단, 태양신교의 한 일파가 용화태양종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백가쟁패에서의 최종보스 남제가 용화태양종의 무공을 얻어서
절대자가 되지만 용화태양종이 정통이 아니기에(그래서 남제에게
용화태양종이 당하기도 함) 태양신교의 마공을 찾으려하죠.
어떤게 먼저의 이야기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혈기수라에서의 용화태양종은 단순히 정통이 아니라고 볼만한 포스가 아니기때문에..
하지만 용화태양종이 혈기수라를 걸쳐서 약해진건지, 아니면
백가쟁패 이후 한참의 세월이 지나 태양신교란 이름은 사라지고 전멸한줄 알았던 용화태양종이 다시 나타난건지..
혈기수라가 더 나와봐야 밝혀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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