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천우진이란 캐릭의 목적은 과연 무엇인가가 앞으로의 변수.
환영무인의 주요테마는 천마의 탄생과 배경, 그리고 그들의 인연이 어떻게 이어지는가입니다요.
그럼 십전제는?
이런 거창한 것보다 작가님이 그냥 천우진이 멋진놈인데 천마의 부활때 잠깐 포스뿜는 주인공?
하지만 3부 연작에선 각각의 책의 주인공들의 중요한 역활을 부여할 수 밖에 없습니다.(아니라면 굳이 십지신마록 연작이라고 쓸 필요가 없기 때문)
고로 천우진에게도 거기에 걸맞는 역활을 줄 수 밖에 없는 상황.
그러면 딱 한가지. 십야마경을 만든 목적. 그걸 익힌 목적등등.
환영무인 처음 나왔을때 이전 십전제의 천우진과 비교하며 주인공이 마음에 안든다는 의견들이 간간히 보였지만 권수가 싸일수록 그런 의견이 사라졌지요...
그런데 이번은 좀 다른 듯해요... 권수가 더해가도 철군패를 까는 의견이 더욱 많아 지는군요....이 현상이 제가 보기엔 철군패 케릭의 잘못이라기 보단 작가님이 너무 천우진을 안보여주기 때문에 더해지는것으로 보입니다. 환영무인이야 원래 이전 단계로 가니 권수가 싸일수록 천우진과 단절된 생각을 할수있지만 이번같은 경우는 아무리 철군패가 잘그려져도 정작 빨리 보고싶은것은 십전제이후의 천우진인데 권수 나올수록 다음권다음권하며 기대하던 독자들의 불만만 싸이게 되며 정작 욕은 주인공이 다먹는것이지요.... 머 이것도 판매를 늘리기위한 나름 작가님의 전략이라면 할말은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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