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주인공은 살아남기 위해 바쁘고, 다른 인간틈에 살아남기 위해 매정하고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이죠.
작가의 묘사로 본다면, 현대인=좀 더 약삭빠른 쥐, 중세시대 사람들= 만만히 생각하다가 코 물릴 시궁창의 쥐...
일반 민중에게 생존이 미덕인 시대죠. 옛날이나 지금이나...
주인공이 사람을 평가하는 기준도 제 멋대로죠. 인체 실험을 하는 흑마법사는 도움이 되기에 약속을 지켜주려 하고, 그 실험 대상이 되는 사람은 그냥 모르는 사람이기에 죄책감 없이 희생시키고, 자기가 이용해 먹은 아이들을 구해 멀리 보내는 건 죽이기 싫으니까... 그냥 내키는 대로고 일단 자기 목숨이 소중하다는 것 제외하고는 일관성이 없는 그야말로 비열하다면 비열하고 평범하다면 평범한 소시민입니다.
주인공에 동화되어 가는 내 모습이 싫어서 약간 꺼려지는 것만 제외하면, 꽤 흥미진진한 소설이었습니다. 강력 추천!!!
나름 재미있군요... 개연성이 특별히 거슬리는게 없지만. 생쥐와 주인공과의 서로에 대한 감성은 직접적이던(전직적 작가입장) 입체적이던 (등장인물의 행동이나 언행) 필히 꼭 표현을해서 서로간의 감정 변화의 흐름을 써주어야 될거같습니다. 처음 주인공이 어떻게 보면 흑마법사의 실험을 방해한것이까요.. 일반적이라면 감정이 좋을리가 없지요
하지만 지금 주인공의 현재 스토리 가장큰 흐름은 생쥐안에 갇혀있는 흑마법사의 육체를 찾아주는 것이 중심인데 그러기 위해선 꼭 정리하던지 개연성을 부여를 꼭 해야합니다. 몇번 언급이 있었지만 조금 부족햇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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