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솔직히 현실의 80년대와 안맞는다며 깎아내리시는 분들이 많은데,
어디까지나 판타지입니다. 아무리 소설 내용 중에 현실이 나왔어도 역사적 배경이나 생활수준 등.... 이런 건 어느 정도 수정될 수 있지요.
픽션에 불과하니까요.
그렇게 따지자면 사극드라마'동이' 같은 경우는 더 비난받아야 합니다.
그건 실제 역사에도 없는 내용들을 무작정 집어넣어 현실이 아닌 소설이나 마찬가지가 되었죠. 하지만 픽션인 내용을 가지고 크게 따지는 사람은 없습니다.
어설프게 과학적 내용을 삽입하여, 그 법칙을 뒤트는 식의 내용을 집어넜는 건 비난을 받을 수 있지만, 이런 내용을 가지고 비난하는 건 맞지 않습니다.
배경을 80년대라고 했지만 대체역사소설도 아니고, 판타지소설에 그렇게 정확한 시대배경을 적어야 할 이유는 없으니까요.
제가 어제 본문만 보고 느낀건 참 편하게 소설쓴다는 거였는데..
판타지니까 무협이니까 ...재미만 있으면 되니까...
대부분 귀결이 이렇게 되더군요.
맞습니다. 재미만 있으면 이게 낚서가 됬던 소설이 됬던 상관없는 사람도 있겠죠.
사실 저도 상관없는 측에 속합니다. 장르소설을 좋아하면서 장르소설수준을 굉장히 낮게 잡고 있거든요. 많은 분들이 손가락질할수도 있겠지만 고등학교떄부터 10년넘게 봐온 장르소설에 대한 제 입장이 그렇습니다.
물론 친구들하테 소개해주고 읽기를 권했던 적도 있었습니다.(장르소설은 성인들을위한 동화책이다~~라고 하면서 말이죠)
솔직히 지금은 더이상 주변 사람들한테 권할수가 없겠더군요.
정확한 시대배경을 적을필욘 없죠. 특히 지금 중고등학생들은 소설내용이 맞다고 생각할수도 있을수 있으니 반대로 작가님이 소설쓰면서 조금만 신경썼어도 피해갈수 있는 부분일수도 있었습니다. 그것떄문에 전 작가님이 참 편하게 소설썼다고 생각했고요.
뭐 판타지니까, 무협이니까 ...이 말은 장르소설의 엄청남 쉴드임과 동시에 장르소설을 굉장히 낮은곳으로 인도하는 말로도 들리네요.
애시든님의 댓글에 동의하며
레니우스k.//
판타지니까..픽션이니까..
장르문학은 그렇지 않아도 '진짜 문학의 맛을 아는 사람'들에게 저급의 문학으로 취급받고 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아무래도 개연성이겠지요. 뜬금없이 튀어나오는 기연들이나 말같지도 않는 우연들.. 그래놓고 작가는 천명이 이끈 필연이라고 둘러대고.
개연성의 기본은 무엇일까요?
올바른 설정입니다.
세라핌에서 80년대의 시대를 썼지만 픽션이니까 요즘 나오는 발전된 기술들이 나와도 된다구요?
그럼 픽션이니까 과거 고구려 백제 신라 시대때, 갑자기 어떤 천재가 태어나 급속적인 물리학, 화학 등 문명의 발전을 이뤄 자동차의 개발과 원자폭탄을 발명해내 세계정복에 나선다고해도 할 말이 없겠습니다? 픽션이고 판타지니까 말입니다.
문제는 저 소설 내용이 대체역사소설처럼 정확한 역사고증이 필요한 내용이 아니라는 겁니다.
그냥 현대를 집어넣다보니 주인공이 40대 중반의 나이에서 시간을 거슬러 어린 시절이 되었는데, 90년대는 좀 빠른 느낌이 들어 80년대를 집어넣은 것 같더군요.(아무래도 40대였던 나이를 지금의 2010년 즈음으로 잡다보니 그렇게 된 것 같은 느낌입니다.)
헌데 그걸 가지고 정확하지 않다고 트집잡는 건 우습습니다. 이건 역사와 시대배경을 중점적으로 다룬 소설이 아니니까요.
그렇게 따지면 제법 잘나갔다는 역사소설들도 트집잡힐 것들이 꽤 많습니다.
게다가 지적하는 내용이 80년대엔 왕따가 없었다, 라는 건데 왕따는 그당시에도 있었습니다. 다만 지칭하는 단어만 없었을 뿐.
그 당시 초등학생때 제가 왕따를 당해서 전학을 갔었거든요.
그러니 알량한 지식으로 세상을 전부 아는 듯한 발언을 일삼아 작품을 비난하는 건 삼가하는 게 좋겠습니다.
또한 성형수술이 없는 시대에 주인공이 갑자기 잘생겨졌는데도 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비평하는 분도 있는데, 성형수술을 하는 사람이 당시엔 아주 드물기는 했어도 없진 않았습니다.
성형수술의 역사를 검색해보면 그 시초는 이집트 시대부터 시작되었으며, 18세기에 성행했죠. 그리고 마취가 개발되면서 19세기에 대중화 되었다고 나옵니다.
1차 대전 당시 전투 중에 코, 귀, 입술 등 신체 일부를 잃은 병사들이 늘어나면서 성형수술은 급속도로 발전하기 시작했고, 2차 대전을 계기로 성형수술은 보다 빠르고, 정확하고, 깔끔하게 발전했다고 하는군요.
뭐 갑자기 너무 잘생긴 얼굴이 된 이후 주인공의 변명이 좀 궁색하다는 느낌은 있지만, 그래도 비난할 정도는 아닌 듯 싶네요.
비난할 정도가 맞습니다. 전신성형권은 레니우스님께서 말하신것처럼 정말 궁색한면이 많이 있네요. 전신성형이 드문걸 떠나서 80년대에 성형이라는 말조차 생소했을 시기인데 그걸 그런식으로 자기합리화하는건 아래 게시물에 댓글처럼 옳지 않습니다. 게다가 동이와는 어울리지 않는 비교를 하시는 군요. 동이에서 갑자기 사람들이 그 시대에 없던 컴퓨터나 자동차가 있습니까? 판타지도 판타지이지만 그 배경을 현실에 입각해서 썼다면 기본적인 것들은 지켜줘야 합니다. 판타지는 판타지다 픽션에 불과하니깐 어느정도의 수정이나 오류는 넘어가 줘야한다는 그 생각이 지금의 양판소 그러니깐 말도 되지 않는 저질의 책들의 늘어나게 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잊지마십시오. 그쪽의 말에 따르면 시대배경은 정확히 알고 써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또한 아예 모르고 써야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리고 잘 읽어보면 80년대 사람들의 입에서 왕따라는 말은 나온 적 없습니다.
작가가 설명할 때에 주인공 관점에서 풀어놓은 내용 중에 잠깐 왕따라는 단어가 나왔을 뿐입니다. 주인공은 현대에서 과거로 시간을 거슬러올라간 인물인 만큼 왕따를 언급하는 건 내용적으로 무리가 아닙니다.
그런데도 그렇게 지독한 비난을 쏟아내더군요.
허면 그건 옳은 겁니까?
좀 무턱대고 비난 좀 하지 맙시다. 책을 읽어보고 비난하는 건지 모르겠군요. 요즘은 무슨 장르소설의 질을 낮춘다 어쩐다 하면서 트집 잡아 비난을 퍼붓는 분들이 많은데, 타당한 비난 좀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전신성형? 없지 않았습니다. 마이클잭슨같은 경우도 전신성형에 가까웠으니까요.
'문장이 깔끔하거나 설정이 잘 들어맞는 건 아니지만, 재미는 있다'식의 말 자체가 웃긴 게, 재미야말로 '이 소설은 어떻네'하고 판단하는 데에 필요한 수많은 기준들 중에서도 가장 주관적인 기준이거든요. 설정의 치밀함이라든가, 문장력이라든가 하는 요소들의 경우엔 완전무결히 객관적이지는 못할지언정 최소한의 기준점은 있습니다.
여기저기 구멍이 뻥뻥 뚫려 있는 글이지만 재미는 있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고, 그런 구멍이 뚫린 글에서 재미란 걸 느낄 수 있는 사람들이 신기한 저같은 사람도 있지요.
그런데도 '이것저것 문제가 많지만 일단 재미는 있으니 된 거 아니냐'란 말이 무슨 부정불가능한 대명제인 마냥 언급되며 특정 작품을 감싸는 덧글들에 활용되는 걸 보면 정말 무지무지 신기합니다.
다만 그것과는 별개로 논란이 되고 있는 해당 감상글에 문제가 있다는 데엔 동감합니다.
같은 말이라도 훨씬 고상하게, 다른 사람들의 눈밖에 나지 않게 할 수가 있으니 말입니다. '타인의 이목엔 신경쓰지 않고 내 생각 내 하고픈 대로 표현하는 게 뭐가 나쁘냐' 싶은 분들께선 일기장형 블로그에나 관심을 쏟으시는 편이 좋습니다. 기실 블로그 역시 타인의 방문을 전제로 둔 공간인 만큼, 아예 블로그에 비밀글로 비밀일기 쓰듯 글을 올려야 하는 편이 옳죠. 이런저런 미사여구를 따다 붙여봐야 타인과의 조우가 충분히 예견되는 공간에다가 배설을 해놓고 '내가 싸고 싶어서 싸지른 변인데 왜 내가 그걸 빌미로 안 좋은 소리를 들어야 하지?'라 말하는 건 우스울 따름이니까요.
성형수술이라.
대중에게 잘 알려진 유명인물이라면 모를까 성형수술을 해도 알아볼 사람은 적습니다.
일반적인 사람이야 수술을 해도 주변 인물 몇몇만이 변한 모습을 보고 짐작할 수 있지, 원래 그렇게 생긴 사람인지 성형수술을 했는지 어떻게 알아봅니까?
왕따라는 단어가 쓰인 게 잘못되지 않았다는 건 밝혀졌고.
전신성형수술의 유무도 분명해졌습니다. 전신성형은 그당시에도 분명 있었으니까요.
단지 문제라면 주변 인물들이 주인공의 변한 모습에 대한 반응이 어색하다는 정도군요.
헌데 주변인물들의 반응에 대한 문제를 가지고 비평하기 보다는, 위의 왕따라는 단어와 전신성형이란 단어를 가지고 비난하는 글만 보았습니다.
결론적으론 비평이라고 쓰면서 근거없는 비난을 했다는 내용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이런 글을 쓰면 쉴드 쳐주는 줄 알고 이상한 소리 하시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혹은 절 작가 본인이 아닌가 하는 분도 있었습니다.
기가 차더군요. 아무리 익명이 보장되는 인터넷라곤 하지만 근거없는 비난을 그토록 높게 수용해주는 현실이 우습습니다.
비평? 좋지요. 저도 세라핌에서 어색한 점이 없다고 하진 않았습니다. 주인공의 변화에 대한 주변인물들의 반응을 꼽았지요. 무턱대고 말하진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그 작품을 극찬한 것도 아니고요.
그저 비평이 아닌 비난의 내용이 아무런 근거가 없음을 꼬집었을 따름입니다.
하지만... 이런 글을 써도 고작 듣는 말은 오류를 받아들여 장르소설의 질을 낮추는데 공헌한다는 식의 비꼬는 소리 뿐이니......
요즘 사람들의 생각 수준이 어떤지 알겠군요. 아무래도 장르소설의 질이 낮아지는 이유는 독자들의 문제가 큰가 봅니다. 이번 일을 보면요....
문제의 소재는 '세라핌'에 있는 것이고 개인적인 감상을 적으신 것은 개인의 자유라고 생각합니다. 그 감상에 반하는 분들의 표현 역시 개인의 자유이고, 글 쓰신 분의 자유만큼 다른 분들의 자유 역시 존중받아야 합니다. 심검님의 재미를 느끼셨다는 걸 까는 것이 아니고 '세라핌'을 까는 것이었는데 심검님이 왜 내 자유를 억압하느냐고 느끼셨기 때문에 불쾌함을 느끼신 것 같습니다. 작품에 대해 넓게 아량을 베푸시는 점은 충분히 이해가 가지만, 같은 작품에 아량을 베풀지 못하는 다른 분들의 의견에도 아량이 있었으면 합니다. 물론 과격한 표현은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생생하게 80년대를 살아온 독자도 있다는 것도 아셨으면 하네요.
레니우스K님//
무턱댄 비난이 아니라는 것은 저 아래 감상글의 추천수만 보아도 아실 겁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그 책을 읽으면서 어이없어 했는지를 말이죠. 님 말대로 우겨서 구겨 넣으면 80년대에도 왕따라는 현상 자체는 있었고, 전신 성형이 과거에서부터 있어왔다지만, 그 많은 사람이 어색함을 느겼다는 자체가, 그 시대 배경에서 그러한 상황에서 소설의 정황상 무엇인가 상당한 어색함이 있었다는 말이죠... 전혀 근거없는 비판이 아닙니다. 혼자서 똑똑한척 자료 어디서 긁어와서 잘난척 하면서 근거 대봤자 우와 그랬던가 하는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누가 그걸 몰라서 그럽니까 지금?
거기다가 4번 댓글에서 [문제는 저 소설 내용이 대체역사소설처럼 정확한 역사고증이 필요한 내용이 아니라는 겁니다][헌데 그걸 가지고 정확하지 않다고 트집잡는 건 우습습니다. 이건 역사와 시대배경을 중점적으로 다룬 소설이 아니니까요] 라고 하셨으면서 과거에 강호정담에 쓴 글에는 이런 글이 있군요
[어쩌다가 황성 작가분이 그렸다는 호위무사 만화를 눈팅했습니다.
그런데 보면서 드는 생각은.....
최소한 검과 도의 차이점 정도는 숙지하고 그려야 하지 않나?
풍백이 사용하는 건 도법이라고 하면서 왜 엉뚱한 검을 쥐고 설치는 거지?
대충 휘갈겨 그린 듯한 그림체는 그렇다 쳐도.... 괜히 멀쩡한 소설을 만화화 하면서 망치는거 아닌가 싶군요.
무협만화를 그린다는 분이 도와 검의 차이도 구분 못하다니.... -_-;;OTL
내가 알기론 황성 작가분이 그린 무협만화의 종류가 수십은 가뿐히 넘는 걸로 아는데... 그럼 지금까지 죄다 저런 식이란 말인가?
하여튼 호위무사 만화판을 보면서 우리나라 대량생산만화의 현실을 보는 것 같아 참으로 암담함을 느꼈습니다.]
뭔가 모순이 느껴지지 않습니까? 자기가 재밌게 본것은 이렇게 옹호하다가 재미없다 싶은 것은 말 바꾸어 설정지적하기.. 이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제가 적은 글을 제대로 읽으셧는지 의문이군요. 저에 대해 그렇게 말하시는 분들을 보니 말입니다. 그리고 제 글을 검색하면서까지 말하니 참 대단도 하십니다.
전신성형은 주인공의 변화를 보고 어떤 캐릭터가 전신성형했냐는 식으로 물었습니다. => 그리고 비난글은 전신성형이 저 시대에 존재하기나 했냐는 식이었죠. 그래서 전신성형이 저 시대에 존재했다고 한 겁니다.
왕따란 단어는 주인공이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 인물이기에 충분히 나올 수 있는 단어라 적었습니다. 80년대 캐릭터가 말한게 아니라 주인공의 생각을 작가시점에서 적은 단어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주인공이 로또나 주식도 모르는데 왕따란 단어를 아느냐는 식의 비난을 했는데, 그건 그 단어가 무엇인지를 모른다는 의미가 아니었습니다. 그 시대의 주식이 어떻게 되는지 후에 로또 당첨번호가 어떻게 되는지 후에 재현될 역사의 변화 주도할 내용을 아는게 없다는 의미였습니다. 시건을 거스러올라갔는데 자신이 뭔가 이익을 얻을만한 걸 찾으면서 생각하던 내용이니 분명합니다.
헌데도 비난하는 독자분들이 난독증인지, 주인공이 무식해서 로또나 주식이라는 단어 자체를 모른다는 식으로 말하더군요. 어이가 없었습니다. 책을 읽긴 읽은건지 의심스럽습니다.
제가 비난에 대해 적은 글 중 역사적 사회적 배경 중 틀린게 뭐가 있습니까? 전신성형도 존재하고, 왕따란 단어는 현대에서 과거로 거슬러올라간 주인공이 알고 있던 걸 작가가 풀어쓴 겁니다.
이렇게 친절히 적어줬는데도 모르겠다면 당신의 지능을 문제삼으십시오.
레니우스K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좋은 말씀이어서 마음에 와닿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논점을 흐려서 답답하네요..
아래 쓴 어떤 글에도 세라핌에서 비판받는 부분이 잘못되었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레니우스K님도 분명 세라핌에서 비판받을 부분이 없다고 하신건 아닙니다. 문제는 그 비판이 단순히 비판을 넘어 쓰레기라는 말이 사용될 정도로 비난을 하고 있고, 그 문제가 되는 설정이 쓰레기라는 비난을 들을 정도는 아니라는 말이지요..
세라핌에 대한 비판.. 모든 사람이 생각이 다르니까 비판이 잘못되었다는 말이 아닙니다..
근데 단순히 비판하면 될것을 굳이 이 소설은 쓰레기라는 등의 비난을 할 필요가 있나하는 거지요...
그런식의 혐오단어를 써도 다들 옳다고 하고, 이글 말고 다른 글의 댓글처럼 세라핌의 경우 쓰레기라고 불려도 된다라는 식의 댓글이 나오니 이게 옳은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레니우스K님.. 글을 보고 식견이 있으심에 감탄했습니다..
근데 세라핌의 경우 원색적인 비난이 난무하니 이에 대해서 그만 글을 쓰시는게 낳을거 같습니다.. 저도 썼다가 벌써 2틀째 이게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습니다.. 계속 하시면 끝없는 진창에 들어가십니다..
마지막으로 프리몬님//
세라핌에 대한 글을 쓴 자유도 있는만큼 그에 반하는 생각을 가진 분이 글을 쓰는 것은 당연합니다.. 근데 모든분은 아니지만 쓰레기라는 등의 비판이 아닌 비난글까지 자유인지는 모르겠네요..
그냥 대충 보고 가려했는데 레니우스K님 글보고 또 잠깐 댓글을 남깁니다.. 자꾸 안 온다고 했는데 와서 죄송합니다.. 이제부터는 정말 약속 지키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작품을 볼때 사소한 부분에서도 재미를 찾기 때문에 세라핌과 같은(80년대에 왕따이야기-이때였으면 일본의 이지메 현상이 일반적으로 알려진 왕따현상이었죠. 제가 국딩 다닐때 일본에서는 이런 이지메 현상이 일반적이더라~ 하며 놀라워 했었죠. 물론 그런 현상에 국내에 없었던 건 아닙니다.-나 전신성형이나 등등) 글은 제 취향과는 전혀 맞지 않을 것 같네요.
{대체역사를 읽을 때는 다음이나 구글맵사이트를 열어두고 중국-일본-국내 지도를 열어두고 볼 정돕니다. 어느 정도 개연성이란 게 존재해야 그 작품에서 재미를 느끼게 되죠.}
그런데 궁금한 게 있는데..
제가 와우 유저거든요.
그런데 아이온 하는 친구가 와우 그것도 게임이냐? 아이온 베낀 거 같은 뭐냐 그게 ㅋㅋㅋ 이렇게 말해도 그래 니 하는 게임이 최고다 하고
저는 그냥 넘기는데...
왜 막 화가 나셔서 대응하시나요?
안 오신다 하시니 보실 일은 없겠지만...
그럴수록 손해 보는 건 심검님 같은데.....
저기 글쓰는데 보이네요 문피아 캠페인
상대방의 의견은 자신과 다릅니다. 틀린 게 아닙니다.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으면 아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하고
대인스럽게 넘기시면 될 거 같은데..
자기에게 최고라고 남에게 최고일 수 없겠죠.
그리고 남에게 최악이라고 나에게 최악일 수는 없는거죠.
설정을 중요시하면서 보시는 분들에게는 최악이 되는 것이고..
그런 것보다 읽으면서 즐거웠던 분들에게는 최악이 아닌 것이고...
최악이라고 말하는 저 밑의 글을 보시고
그렇다고 이렇게 어? 이게 왜 최악인데 하면서 이리 반응하시는건...
다시돌아왔습니다.. 한입으로 두말하게 되어 죄송합니다.. 근데 새가슴같은 소리를 듣고있자니 이건 아닌것 같아서 왔습니다..
루비듐님//
와우하신다고 하셨습니까~ 그럼 친구가 야 와우 그거 쓰레기게임아냐?
라고 하면 어떻하시겠습니까?
그래 쓰레기게임이야~하고 져주실겁니까? 그런다고 하신다면 님을 진정한 대인배라고 생각하겠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럴수가 없습니다.
분명 저는 예전에 리니지2를 한고로 와우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속으로 생각하는 것도 아니고 이것을 밖으로 누군가에게 표출했을때 " 아무리 타당한 이유를 들었을지언정 끝에 그래서 와우는 쓰레기게임이다" 라고 말하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저는 세라핌에 대한 사람들의 비판에 대해 화나는게 아닙니다..
단순히 비판만 하면 될것을
"이것이 책인가~" "쓰레기" "작가가 미치XX"
같은 말을 사용한 아래 글과 댓글이 문제라는 것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런 심한 비난이 용납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과격한 표현을 쓴거는 죄송하지만..
그만큼 책의 재미를 떠나서 그건 개인 취향이지만
기본적인 설정은 맞게 책을 쓰자는 겁니다
여러가지 예를 드셨지만 세라핌은 내가 애기한거 말고도
기본적인 오류가 너무 많습니다 ..
작가님이 인터넷에서 잠시만 찾아보아도 알수있는것들에 대한
재미만 있으면 된다 그건 아니지 않나요 ..
기본은 하자는 거죠,,
했던 애기지만 재미있다고
80년대에 인터넷 나오고 pmp로 영화 보고 mp3로 노래들으면
이해되나요... 세라핌의 그정도의 설정에 오류가 많다는 거죠
쓰레기라는 과격한 표현 쓴건 죄송하지만
최소한의 기본은 작가분들 지켜주셨으면 좋겟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출판작가라면 어느정도의 비난은 감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출판이라는 것이 언제부터 이리 쉬워졌는지는 모르겠지만 돈 벌어보겠다고 출판한 입장에서 소비자의 마음에 차지 않으면 욕 먹는건 당연한거 아닙니까? 돈 뿐만이 아니라 시간까지 날려먹은 소비자의 입장에서 화가 나는 것은 당연합니다. 애초에 출판이라는 것이 작가 스스로 자긍심을 가질만한 글이라고 판단 되었을 때 내는 것 아닙니까? 장르소설계가 진입장벽이 낮긴 하지만 그건 출판사나 독자만의 문제가 아니라 작가들의 문제이기도 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정도면 출판할만 할 것 같은데? 이런 어줍잔은 생각가지고 출판하는 작가들은 정말 욕 먹어도 싸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자기가 재밌었다고 남의 비평, 혹은 비난에 반대 하는 것이 아니라 그 비평자가 소비자의 한 사람으로서 자기가 투자한 재화만큼의 만족을 느끼지 못했다면 이것은 분명히 옹호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이름을 걸고 출판하는 프로작가의 입장에서도 소비자의 비평, 비난은 겸허히 수용하고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아야 한다고 봅니다.
(물론 비평, 비난이 자기가 소비한 그것에 한정 되어야 하고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원색적인 표현을 사용한다거나 남을 조롱하는 듯한 말을 함부로 사용해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단지 스스로 소모한 재화만큼의 만족을 느끼지 못했다면 작가에게 비평과 비난은 분명 타당하다고 봅니다. 비평자 또한 소비자이니까요.)
딴 걸 다 떠나서! 즐거운 마음으로 쓴 추천글에다가 어처구니 없을 만큼 건방진 비난성 댓글을 휘갈기고 가는 예의 없는 사람이 있다는 게 싫네요. 물론 경솔한 손놀림만큼이나 생각이 얕은 사람이나 하는 짓이겠죠. 작품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자기가 비평을 쓰든가, 그럴 능력 없으면 다른 사람의 비평글에다가 동조하는 댓글을 달든가 하지, 왜 남이 <행복한 기분으로 쓴 감상글>에다가 x칠을 하고 가는지 이해가 안 가요. 본인이 기분 더러웠으니 니 기분도 더러워라, 뭐 이런 심보인가요. 정 그 작품에 싫은 점이 있고 그걸 꼭 댓글로 표현하고 싶다면 감상글을 쓴 이를 고려해서라도 완화해서 '본인은 이런 저런 이유로 거슬리는 점이 있더라~'라는 식으로 말할 수도 있는 건데, 대뜸 '쓰레기'라니. 쓰레기가 웬 말입니까, 경우 없게. 감상글 쓴 사람을 모욕해도 유분수지.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단 소리까 딱 맞다는 생각이 드네요.
(혹시 그 추천글을 보고 책을 사거나 빌리는 사람들을 위해서 기분나쁜 날림성 욕설 비슷한 비난댓글을 남긴다-라고 말하지는 않았으면 좋겠네요. 인터넷으로 물건 살 때를 생각해보십시다. 상품에 달린 호평 몇 개만 믿고 사진 않잖아요. 오히려 하자나 불만이 있는 지를 더 꼼꼼하게 살피고 가격비교도 하고 그러지요. 책도 마찬가지죠. 좋은 글을 읽고 싶다, 시간낭비, 돈낭비가 싫다면은 비평게시판이나 감상게시판 하단에다 대고 작품이름을 검색해보는 수고 정도는 들여야 할 겁니다. 괜히 남의 추천글에 시비걸지 말고.)
큭~ 내가 오랫만에 로그인 하는데... 세라핌 저도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나보고 쓰레기 읽으니 나도 쓰레기라는 소린데.....
부모님께서 그러십니다.
왜 백점 맞지 못하냐고 그럼 당신들은 뭐라고 합니까?
당신은 완벽합니까?
백점 못맞으면 쓰레기라고 하시면 당신은 쓰레깁니까?
그리고 소설 보면서 패러디네 짝퉁이네 표절이네 하는데....
마검왕이나 백수의 영지, 히든 커넥션 이런거 전부 나니아 연대기나 매트릭스에서 먼저 시도된 것들 아닙니까?
그럼 왜 쓰레기라고 하지않습니까?
결국은 당신들도 그책들 읽고 아 재밌네 하니 말 하지 않는 것 아닙니까?
그리고 그렇게 하나하나 깔려면 소설 속에서 문법이라던가 맞춤법도 안맞는게 얼마나 많은데 책은 어떻게 읽습니까?
왜 이런건 이야기 안하죠? 그런걸 말하기엔 당신의 지식이 모자랍니까?
결국은 눈에 보이는 작은 결점하나 찾아서 아 이것 때문에 난 이거 정말 싫어 다른 사람이 아무리 재미있다고 해도 내게는 이 단점이 너무 싫어서 이게 백만명이 재미있고 좋은 책이라고 해도 쓰레기야 하는 거랑 뭐가 다릅니까?
그리고 대학교수님과 전문가들이 좋은 책을 쓴다고 해도 오류나 실수는 있는 것인데 그런 것 찾으셔서 그 교수나 전문가에게 이책은 쓰레기야라고 말 할 자신들은 있습니까?
결국 나보다 약자라고 생각하고 까니 재미있는 거고 말싸움하면서 아 나 아이큐 얼마고 좋은 대학다니거든 하며 상대에게 자기 자랑하면 좋습니까?
결국 할 줄 아는 것은 키보드 워리어, 한줌 지식으로 누군가 상처주는 것만 할 줄 아는 쓰레기가 누구인지 생각 좀 하시기를
아무리 광고로 선플달기 운동하면 뭐하고 예절운동 하면 뭐 하며 좋은 대학가서 공부하면 뭐 합니까? 할 줄 아는 건 다른 사람에게 상처 주는 것 뿐인데.....
틀렸으면 단지 작가에게 조용히 댓글로 작가님 이 거 실수 하셨네요 하고 쪽지나 보내면 되고 그냥 이 소설에 이런 오류있어요 하고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 하면 되지 쓰레기네 양판이네 글 쓰지마라
결국 주류소설계에서 비주류계에게 하는 행동을 자신들이 하면서 우월하다고 생각하나 주류계에서 비현실적인 마법, 무협, 이계, 가상현실 이런거 가지고 태클거는 거나 뭐가 다른지 정말 생각을 우물에서만 하는 건지.. 좀 크게 보시기를
뒤에서 둘째단락에 글쓰지마라고 하며 다른 사람 기분 망치는 게 잘하는 일입니까?라고 쓴 겁니다
또한 다른 사람이 재미있고 없고는 그 사람의 취향이지 당신의 취향입니다.
남자들이 싫어하는 여성취향류 만화 일부 남자는 좋아하고 남자들 좋아하는 무협 몇몇 여성은 좋아합니다.
그냥 내가 싫으면 싫은 거지 다른 사람이 재미있다고 글 쓴거에 이거 쓰레기에요 하는 것은 무슨 악취미입니까?
나는 재미있게 읽었는데 쓰레기라면 난 쓰레기 읽고 좋아하는 생쥐입니까? 도둑고양이입니까?
정말 생각을 좀 하고 글 쓰면 좋겠습니다.
배울만큼 배웠다는 사람이 그런다면 정말 부모님 돈이 아깝습니다.
얼마나 교육시키느라 힘드셨겠습니까?
좋은 사람 만들고 훌륭한 사람되라고 하셨을 그 고생이 공염불이니...
생각들 좀 하고 글씁시다
1971년 교통정보센터가 문을 열 당시에 10대 정도의 CCTV가 서울시내 주요 교차로에 설치되었습니다. 이게 아마도 우리나라에서 도로교통을 통제할 목적으로 설치한 거의 최초의 CCTV인 듯 합니다. 이 때는 저장 기능은 없었고, 카메라의 원격 조정만 가능했으며, 잦은 고장이 있었다고 하네요. 비슷한 시기에 화재감시용 CCTV의 도입/설치 되었던 듯 합니다.
물론 그 이전에도 교육용 CCTV가 사용되고 있기는 하였으나 그리 흔한 기기는 아니었습니다.
1970년대 후반에 들어가면서는 국내에서 자체적으로 CCTV를 제조(핵심 부품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여 판로 및 사용처가 확대되었으며 저장 기능을 갖춘 CCTV가 일부 우체국, 은행 및 호텔의 출입구 등에 사용되었습니다.
1980년대 초반에는 지하철에도 감시용 CCTV가 도입되었으며, 중반쯤에는 개인보안용 CCTV 시장이 성장하기 시작하였습니다. 86, 88년 행사와 관련하여 각 경기장내에도 역시 CCTV를 설치 운영하였습니다.
검색하다보니 83년 롯데 호텔인가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에서 용의자가 CCTV 찍혀서 수사가 진척될 것으로 기대되었으나 용의자를 찾지 못하여 미궁에 빠졌다는 그런 내용도 있더군요.
결론적으로 80년대에도 CCTV가 있었습니다. 다만 지금처럼 흔하게 볼 수 있는 것은 아니었겠지만요.
하도 논란되어 지금 읽어보고 있는데 분명 곳곳 부족한 부분들이 보이지만 문맥상 흐름이라던지 스토리 완급 조절은 나름 괜찮았고
일단 재미는 있습니다.
아직 더 나와봐야 겟지만 수작까진 아니더라도 크게 욕을 먹을 만한 소설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쓰레기라는 말에는 절대 공감하지 많고 일단 너무 과격한 단어를 사용한거 같군요. 내가 재미 없으면 쓰레기 라는 논리는 맞지 않지요.. 전체적인 것을 봐야되고. 최향의 문제를 가지고 작품을 평가하는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쓰레기라고 생각한다면 그것도 또한 보인의 평가지만 이런 공개된 장소에서 극단적인 표현의 사용은 그 반대대는 측면에 있는(재미잇다고 생각하는 분들) 에게는 상당히 불쾌하다는 생각에 공감합니다.
하지만 쓰레기라고 하는 표현자체도 표현의 한방법이고 자제를 부탁할수는 있겠지만 그것또한 크게 비판받을 일은 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좀 열은 받네요.. 쓰레리라니 ^^
이해가 안가는군요.
재미유무로 수작이다 아니다를 평가한다면, 무겁고 재미없음에도 높게 평가받는 몇몇 순수문학작품들은 수작이 아니다 이건가요?
장르문학은 분명 독자에게 재미를 선사하는 면이 대두되는 부분이 있지만, 오로지 재미유무가 수작여부를 가리는 것으로 생각하는 수준미달의 독자들때문에 하류문학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봅니다.
장르문학의 몇몇 인기작가들중에는 자기복제로 인해 비난받는 이들이 있습니다.
그에 대한 옹호글은 '그래도 난 재미있게 봤다'이거죠.
순수문학에 대한 열등감을 표출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지만, 순수문학쪽에서 그런 일을 벌인다면 이처럼 간단할까요?
표현은 없었으나 왕따는 있었다라든가 성형의 역사등을 거론해주신 분도 있지만, 이른바 일반상식에 속하지 않는 부분으로 작가가 고증을 통해 얻은 토대는 작품내에서 주해를 붙여서라도 알려야 합니다.
그런 부분이 없다는 것은 대충 쓴 거라는 것을 걸 반증하는 겁니다.
정도에 비해 '쓰레기'가 비록 심한 표현이기는 하지만, 그마만큼 장르문학에 대해 걱정하기에 이런 없어져야 할 불쾌한 부분에 대한 격한 감정을 내보인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저 장르문학을 우습게 보는 사람들이 독자랍시고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고, 재미있으면 되고,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이런식으로 감상/비평에 대해 가볍게 넘어가려는 모습이 더 안좋다고 생각되네요.
감상란에 어떤 작품이 재미있을까?하고 들어 왔는데 너무 혹독하다고 할까요 저도 세라핌이라는 작품을 3권까지 읽었는데 다름 재미있었는데 왕따다 전신성형이다 그 시대에 있다없다를 가지고 인신공격까지
글세요 무협을 시작으로 퓨전까지 20년넘게 읽어오고 있는데 이해하고 재미를 느끼는데 별 문제는 없었는데요 물론 제가 소설을 읽은 이유는 재미이기에 처음 소제목과 줄거리를 보고 재미없으면 처다도 안보는데요
연구논문을 발표하는 것도 아닌데 아 여기에서 이것은 잘못되어서 내용을 이해할 수 없거나 오해할 수 있는 것도 아니데 쓰레기다....
책을 읽다보면 이건아니다 싶은 작품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독자에게 어필(?), 잘 팔수 있으니까 출판한게 아니겠습니까?
작가 자신의 돈으로 출판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거의 출판사의 판단(이익목적)으로 출판되는데 쓰레기를 만드다 설마요
재미가 없으면 더이상 출판되지 않게지요
지금은 기억도 안나지만 1,2권 출판되고 더이상 안나오는 것들도 많아
3권 나오기전에 읽어보지 않은 편이지요
저는 정말 재미있게 읽은 책입니다.
솔직히 요즘 나오는 대부분의 책들보다 훨씬 흥미진진하고 재미있는
작품이라 할만합니다. 내용속 주인공, 주변인물들의 개성이 각각 살아있고 장면 장면 마다 흥미진진한 전개하며 읽어 갈 수록 기대되는 저자의
필력하며 대여점에서 빌리기 미안해 직접 구입해 읽을 정도로 귀중한
작품입니다. 물론 스토리전개상 삐걱거리거나 부정확한 고증 부분,
그리고 현실성이 떨어지는 캐릭터 등이 많이 있지만 그 모든 것을 덮고도 남을 얘기들이 너무나 풍성합니다. 정말 뒷부분이 기다려지는 오늘이라도 당장 다음 편이 나왔으면 기대되는 수작의 한편입니다.
으아 진짜 1,2권까진 그래도 좀 재미가 있어서 보고 있었는데 3권부턴 아주 개판이네요. 으아 쓰레기다 쓰레기 진짜 쓰레기가 나타났다!!!!!!!!!!!!
제가 엔간해서는 이런 댓글 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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