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많은 여자가 붙어야 인기가 있으니 스토리의 완성도와 상관없이 어떻게든 등장시키는 겁니다. 실제로 잘 나간 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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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작품의 문제는 단 한작품의 예외도 없이 마무리가 요상하다는 거죠.
태극검해까진 괜찮은 데 2부부터 시작해서 화산검종, 소림곤왕까지가면 해탈을 경험하게 되죠. 어이가 없어서요. 필력이 갈수록 떨어지는 작가님을 동정할 수도 없고. 개인적으로 작가에 대한 기대가 부질없다는 것을 확신시켜 준 분이라 더욱 애증이 심합니다. 한성수님 문제라기 보다 기형적인 장르시장 시스템상 어쩔 수 없는 거겠지만요.
그래도 화산검종에 비해선 소림곤왕에선 뭔가 읽기 편해진것 같던데요... 태극검해나 화산검종은 작가님 문체가 약간 산만한? 그런 분위기가 낫었는데 소림곤왕에선 집중이 잘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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