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천// 치우천왕기 9권은 2006년에 나왔습니다. 그 후 약 3년이 흐르고 홈페이지에 왜 늦게 나오는지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출판사라기보다는 섹계관 설정으로 계속 고민하다가 이제 나온거라 하셨죠. 뭐 세계관 설정이 완성되어서 더 좋은 필력으로 만드셨으니 원망은 않겠습니다.
아무리 그렇다하나 현존하는 판타지 장르계 문학에서는 이우혁 작가님만한 분은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판타지 소설은 그냥 몇초만에 설렁설렁 넘어가는데 반해 이우혁 작가님의 책은 한페이지를 정독해서 읽게되고 다시 앞페이지로 넘겨서 뒤에 나온 얘기에서 이해 안되는 부분을 찾아 읽기도 하고 아무리 못해도 괜찮은 작가분이라는 것만은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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