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12권까지 다 읽었네요.
제목과 시작부분은 지뢰같지만 지뢰였으면 제가 완결까지 읽지를 않겠죠
이고갱도 아니고 말도안되는 먼치킨도 아니고 주인공 성격 맘에들고 잔잔하게 쭈욱 읽게 되네요. 원래 볼려고 한책은 감상평도 많고 해서 그책 빌리면서 이책도 빌린건데 주객전도가 됐네요....재미가 없어서 진도를 못나가고 있네요 ㅡㅡ
아 참고로 제 생각엔 작가분이 남자같던데 ㅡㅡ 여성작가분의 느낌이 안들던데 전혀...주인공도 여성체란 느낌을 거의 받기 힘들던데요...
그리고 삼류로 불릴정도의 소설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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