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추천글들이 보이길래 봤더니 만비씨 보는 느낌이더군요.
주인공은 속으로 자기 나이 많다고 몇번씩이나 얘기하지만 현실은 그냥 애;; 옆구리가 꼬집혔지만 여기서 울면 가족들에게 민폐니까 참는 다고?
아니 에당초 나이많은 사람이 옆구리 꼬집혔다고 우나??
자기형 좋아 한다는 여자애랑 형놓고 말싸움하는게 나이많이 먹은 사람이 하는 짓???
그런데 전생 나이+환생 나이로 주인공의 정식적인 나이를 판단하는 건 조금 아니다 싶어요.
주위 환경 모두가 본인을 아이 취급하고, 자신도 아이로서 행동하는데 정신적으로 그렇게... 성인으로서 나이를 먹는 것처럼 성숙해질까요?
일례로 현대에서도 부모님 특히 어머니의 과잉보호와 치마폭에 쌓여 어리광부리는 삶을 산 사람은 성인이 되어서도 유치한 면이 자주 보이잖아요.
저는 주인공도 그렇다고 생각해요.
취향이니 어떤 한부분을 가지고 전체를 매도하는 댓글들이 참으로 가관이군요..개인적인취향이면 그냥 그렇게 아무말없이 가지고 가시면 될것이고 그리고 어떤부분을 가지고 비판하는사람들은 책을 왜보는지 모르겠군요.꼬집혀서 아프면 어른도 울수있는겁니다..그걸가지고 맞다느니 안맞다느니 그리고 하는짓이 초딩이라는데 어떤부분이 초딩이었는지 대부분의 전개된 내용보면 보통의 어린아이가 생각할수없는 방식의 글이었는데 보긴 제대로 봤는지부터 의심스러운사람들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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