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Comment ' 21

  • 작성자
    Lv.3 홍마신군
    작성일
    10.07.25 20:09
    No. 1

    전작과 달리 한백무림서란 세계관에 대해 쫘악 배경을 펼쳐나가는 식이라 좀 세세한 면이 많이 가미 되었더군요. 앞선 인물들과 앞으로 해나갈 인물들이 얽히는 면도 있고......이미 정리 되어 쓰시는 건지 모르겠지만, 정리가 안되어있는데 막 펼치고 계신거 같기도 하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겨울도시
    작성일
    10.07.25 20:20
    No. 2

    전 오히려 스케일이 커지는 느낌이라 괜찮던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광림
    작성일
    10.07.25 20:22
    No. 3

    뇌신이 약해보이는 건 상대하는 적의 수준이 너무 높기 때문일겁니다. 오원에서는 뇌신만으로도 적수를 찾기 힘들정도의 모습을 보여줬지요. 그런데 신마맹하고 붙으면 상황이 달라집니다. 뇌신을 사용해야 싸워 볼 만하고 제천대성한테는 음속으로도 밀리죠. 신마맹은 무력만으로는 팔황최강의 문파입니다.

    광극진기 강력합니다. 현재 운룡의 상태로도 일반 무인들은 평생을 수련해도 도달하기 힘든 영역에 있습니다. 광구를 얻기전에도 5년(?)정도의 수련으로 남위수준의 능력을 짧은 시간이나마 낼 수 있었습니다. 남위 수준이면 천하에서 상대할 수 있는 무인이 아주 적습니다. 고작 5년으로 이정도가 가능하면 무공자체가 완전히 사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10.07.25 21:04
    No. 4

    뇌신의 특성때문에 너무 뻥튀기된면이 없잖아 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無의神
    작성일
    10.07.25 22:21
    No. 5

    저랑 비슷한 감상이네요. 너무 후속작의 배경을 그리는데 천잠의 페이지를 쓰는 거 같아서 더 보기가 어렵더군요. 무공에 대해서도 이상한 점이 너무 많죠... 이해하려면 할 수도 있지만, 그런 무공이 크게 참신하거나 매력적이라고 느껴지지도 않더군요. 같은 내용으로 책을 낼 때도 무당, 화산에 비해 천잠은 지나치게 길다는 느낌도 들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07.25 22:29
    No. 6

    뇌신은 잘 해봐야 비검맹 검존 수준도 많이 쳐준 걸 겁니다 음속이라고 해봐야 전작 말기의 십익에 확실히 밀릴 거라고 생각합니다 마신이라면 단기전에는 더 강할 지도 모르지만 장기전으로 가면 이건 뭐;; 아직 나오지 않았으니 속단은 무리입니다만...

    계왕권이 이펙트는 세 보이는데 사실 실속은 좀 후달리는 면이 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07.25 22:30
    No. 7

    천잠비룡포는 하나의 작품으로 보면 굉장히 세밀하게 잘 그려내고 있는 소설이지만 한백무림서의 일부분이라고 생각하면 좀 지나치다고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 게 사실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Mr.우
    작성일
    10.07.25 22:55
    No. 8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아무래도 전작(무당마검, 화산질풍검)들은 작가님께서 구체적인 부분까지 구상을 많이 하시고 시작하신 글인 것 같은 반면에 이번 천잠은 쓰시면서 더욱 세밀하게 성장하신 필력만큼이나 더욱 맛깔나게 어느 정도 쓰시면서 구상하시는 부분이 많은 글이라 느껴집니다.
    그러다 보니 지금 천잠에 스시는 내용에 더 추가하시거나 아니면 앞으로 이어질 이야기에 대해 안배 겸 애초에 생각하시지 못했던 부분들도 더욱 추가되었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만약 이 모든 이야기를 전부터 다 구상하셨고 쓰셨더라면 전 당분간 좌절mode가 될 것 같네요.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키라라라
    작성일
    10.07.25 23:02
    No. 9

    같은 이유 때문에 하차한지 오래... 설정도 지나치면 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환웅
    작성일
    10.07.25 23:47
    No. 10

    음... 저도 무당마검, 화산질풍검은 정말 제가 본 무협 중에 손에 꼽을
    정도로 재미있게 봤습니다. 하지만 이번 천잠비룡포는 왠지 몰입도가
    떨어지더군요. 전작 2개에 비해선 많이 아쉬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07.26 00:14
    No. 11

    전 무당마검,화산질풍검을 억지로 읽었고 천잠비룡포가 가장 재밌더군요.
    무당마검,화산질풍검은 그냥 주인공 중심으로 일어나는 굵직한 사건을 나열함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면 천잠비룡포는 거기에 더해서 다른 중요인물에 대한 이야기라던지 심리묘사라던지 세계관 설정이라던지, 떡밥이라던지 하는 즐길 수 있는 요소가 대폭늘어났기 때문이죠.
    그래서 그런지 전 지금 이 상태가 딱 좋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코끼리손
    작성일
    10.07.26 00:18
    No. 12

    세계관의 스케일 확장에 주안점을 둔 게 분명합니다만...
    작품 하나의 완성도로 본다면
    천잠비룡포는 분명 전작에 미치지 못합니다.
    한백님의 필력은 더 좋아지셨으나...
    설정에 발목 잡힌 전형적인 예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다음 작품도 마찬가지 양상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는 거죠.
    시리즈물을 이렇게 엄청난 스케일로 그려내는 덴
    포기해야 할 부분이 많다는 걸 새삼 느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SyRin
    작성일
    10.07.26 01:57
    No. 13

    뇌신그거, 5분초인같음 ..ㅠㅠ. 그냥반쪽짜리같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Runy
    작성일
    10.07.26 10:16
    No. 14

    독자입장에서는 기다릴뿐이죠 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대마21
    작성일
    10.07.26 10:54
    No. 15

    전작의 주인공들에 비해서 무공수준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전작 주인공들 처럼 치열하게 익히며 강해지는 모습이 좀 안보여 아쉽다고나 할가요. 그냥 변신.변신하다가 에너지 방전대면 골골대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맛있는쥬스
    작성일
    10.07.26 10:58
    No. 16

    네 산만하다는 의견에 적극 동의합니다 작가님이 다음작품에서는 이런모습이 없었으면 하고 바라고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maya
    작성일
    10.07.26 18:06
    No. 17

    산만하기 보다는 이야기가 너무 오래 지속되다 보니 그런 느낌이 강한것 아닐가까요? 4년넘게 13권이라닝??? 출간 속도가 좀 빨라진다면 산만하다는 느낌은 들지 않을것 같습니당.....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떨이다
    작성일
    10.07.27 14:02
    No. 18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오원편이 시작되면서 슬슬 보는 속도가 빨라지더니 그 이후로는 그냥 건성건설 읽게 되더군요.
    물론 오원 내용이 필요한 내용이긴 했지만 너무 세세하게 묘사하면서 읽을 필요성을 못 느끼겠더군요. 읽기는 읽었지만 역시나 별 내용없이 예상한대로 끝나는게 허무하더군요. 그 이후로 천잠에 손이 잘 안가고 있습니다. 강설영이랑 운룡 나오는 부분만 몰입해서 읽고 나머지 부분은 건성으로 읽고 있는 중입니다.ㅜ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스카페이스
    작성일
    10.07.27 19:40
    No. 19

    저랑 비슷한 생각을 하신부들이 많으시군요...
    전작 화산질풍검 너무 재밌게 읽었고..
    시리즈중에 하나인 천잠비룡포 나올때 너무 좋아라 했었지요..
    그런데 회를 거듭하면 할수록 뭔가 몰입도가 떨어지더군요..
    다들 말하는데로 너무 산만한 느낌....
    윗분 말대로 설정에 발목을 잡히신거 같기도하고...
    너무 주변에 대한 설명이 길다고 해야하나...

    화산질풍검은 그냥 깜끔하면서도 간결하고
    몰입도도 좋고 재밌었는데..
    천잠은 6권이후론가?? 하이튼 그정도부턴 그냥 대충 건성건성 읽습니다..
    책 한권을 한시간에 다 본다면 얼마나 건성으로 보는건지..아실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풍운뇌공
    작성일
    10.07.27 20:06
    No. 20

    이분 작품은 그냥 10년후에 읽어보는게 나을거같습니다.
    아마 10년이 지나도 몇권이나 나올지는 모르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이르스
    작성일
    10.08.03 00:13
    No. 21

    천잠 13권에서 전투씬 세세 묘사는 그닥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되네요. 다들 캐릭터만의 고유성이 있고 하나하나 집중이 잘되니 저로썬 괜찮았다는 입장?

    근데 히로인 심리묘사는 역시 천잠이 짱인듯. 하지만 제일좋았던 히로인은 화산질풍검@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목록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