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활선도 이 작품은 정말 조연을 조연이라고 부르기 민망할 정도로, 캐릭터들이 살아있습니다~ 그리고 '쿠앙'님이 쓰신 것처럼 인간의 의지와 의지의 격돌~캬~~~멋집니다!
작가님의 필력 또한 훌륭해서 눈을 뗄 수가 없는 소설입니다!
그런데 뭐랄까? 굳이 투정을 부리자면...
뭐~ 이건 저 자신의 문제일 수도 있겠지만^^;;;
어렸을 때는 실제 역사와 무협이 절묘하게 만나는 소설을 좋아했다면,
머리가 굵어갈수록 역사와 결부되는 소설은 조금씩 피하게 됩니다.
뭐랄까~ 실제 역사와 무협이 만나는 순간, 무협은 무림이란 판타지의 이야기가 아닌 중국의 역사와 한족의 이야기가 되니까요,,, 그래서 결국 주인공에게 감정 이입이 쉽게 되지 않는다고나 할까요^^
그렇지만... 활선도는 초강추-0 -!!!
아직 완결을 읽지 않았지만 훌륭하게 글을 써주신 중걸님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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