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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야님 글 정말 잘쓰셨는데...뭐랄까 최근작은 손이 안가더군요 ㅠㅠ 너무 대중적취향에 맞추시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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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무림포두를 진짜 재밌게 보고 있는데 9권이 완결이더군요.. 아직 풀어나갈 이야기가 많은 것 같은데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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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 무림포두 십몇권은 갈줄알았느데 9권이 완결이라구요?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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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무림포두 완결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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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백야 글의 백미가 귀거래사라고 생각 합니다.
정말 좋은 글이죠...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표류공주와 함께 사랑..애증..정에 관한 여러가지 생각을 갖게하는 좋은 글이라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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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물로서 가치가 높은 데요.
지금보면 작품 하나씩만 친다면
천하공부출소림은 개연성이나 진행 모두 마음에 안차고
살수전기는 분위기가 넘 가볍고(둔저 공ㅠㅠ)
귀거래사, 패륜겁이 작품성이 높은 것 같습니다.
귀거래사는 마치 홍콩무협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
느낌은 고룡작품에 가깝더군요.
패륜겁은 주인공이 쓰레기라서 그렇지
그 점 때문에 더욱 몰입이 잘됐습니다(응?)
재밌는 건 패륜겁과 근래 완결된 악마전기와
초반 진행이 유사하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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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야님 작품을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해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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