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저는 번양사 판을 가지고 있죠. ㅋㅋㅋ 참고로 믿음사본과 같은 번역자입니다. 그대신 가격은 절반정도 옛날책이 그렇죠 뭐 ~~~~~~~~~~~
몬테크리스토백작은 후대에 와서 점점 다른해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왜냐 하면 에드몽 단테스는 복수를 완결하지 않죠. 복수에 미치기 보다는 자신의 행복을 찾아서 갑니다. 그래서 해피엔딩으로 끝나느 것이지요.
하지만 후대에 와서는 점점 복수라는 광기를 더 중요시 여깁니다. 하하하하 시대의 변화인가 모르겠더군요.
또한 몬테크리스토백작은 당시 프랑스사회의 변화를 잘보여주조. 혁명으로 인해서 귀족들이 사라지지만 오히려 귀족보다 더 귀족처럼 행동하는 부루주아들 즉 민중의 배신자들이 나타나죠. 이들은 돈, 권력, 법을 통해서 민중을 탄압합니다. 주인공의 복수는 이러한 돈, 권력, 법에 대한 복수라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물론 이것은 현대에 재창조된 암굴왕에게 적용할수는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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