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비평란에 갈 글은 아닌데요. 1권까지 본 결과 괜찮다는 소린데 왜 비평란으로 가야 한다는건지...
작가에 대한 개인적인 소견이야 가지각색인거니 현재 작품에 대한 비교로 전작에 대한 비평정도야 감상란에 쓸수 있다고 봅니다.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시는것 같네요.
제가 좋아하는 이영도, 풍종호, 좌백같은 작가분들에 대한 인상이 무척 안좋은분들도 많습니다. 개개인의 호불호에 대한 것은 어쩔수 없는거죠.
일방적으로 작가를 까는것도 문제지만 이정도 비교정도는 괜찮은것 같은데요.
저 역시 쥬논님의 전작들을 '좋아'합니다만, 평에는 대체로 동의하는 편인데요. 취향에 따라 선호도가 상당히 틀려지는 작품군이라고 봅니다. 모든 작품은 취향을 탑니다만, 그 중에도 취향을 많이 타는 작품과 적게 타는 작품이 있죠. 쥬논님 작품은 까려고 들면 걸리는게 많은 작품에 속하죠. 다만 장점이 그걸 덮을 정도로 뛰어날 뿐이죠. (그리고 장점이 다 덮지못한 작품들은 상대적으로 혹평을 더 많이 받고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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