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명은 스스로 한민족의 역사를 소설로 인식되게 만드는
식민사학들의 함정에 빠져버린 사슴이 된 걸
알고나 있을까요?
그의 주장이 틀리지 않았지만 소설작가가 써버리니
한국의 역사 = 소설이 돼 버리죠.
차라리 그가 근현대사에 집중해서 창작소설을 썼다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이래로 대단한 센세이션을
일으킬 수 있었을텐데...
잠부론이이 시경 한혁편같이 이미 한국 역사학자들이 연구하고 비판한 것들을 가지고 숨겨진 금서니 뭐니 하고 있는 꼴이 참 웃음 나오는 책이죠. 거기다 이병도가 1950년대부터 단군 연구한 자신의 연구 실적을 자랑하는 식으로 신문에 쓴 글을 가지고 이병도가 자신의 잘못을 죽기 전에 참회했니 하고 거짓말을 적는 꼴 하고는.
光徽님께서 소설은 소설일 뿐이라고 받아들이신다면야 상관 없지만, 소설의 내용을 실제와 착각하지는 않아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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