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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도저히 책방에 없어서 결국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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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책방에 없는지라 살 예정입니다. 이거랑 마법사의 연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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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동네 총판에서는 책방에서 반품안하고 가져간곳이 8곳밖에 안된다고 하네요 그만큼 대여점에선 별로 좋아하지않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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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샀습니다.

약간 네타가 될수 있겠지만 삼류악당이라 칭하는 이유가 있다면

익힐수 있는 한계가 삼류라서 삼류악당이라고 하죠.

컴퓨터 시피유로 따지자면 코어 하나하나는 아톰시피유같은 3류인데 프로그래밍이 잘 짜여서 동시에 동원할수있는 코어개수가 수백개라 난제를 해결하는데 '적합한 수'를 압도적으로 많이 찾아서 쓸수 있는겁니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보면 악당은 먼치킨이 되지만 실질적으로 '적합한 수'에 힘을 실어주는건 아톰시피유의 코어 달랑 하나기때문에 물이 불에 강하다지만 물의 양이 적으면 되려 불에 먹힐 위험도 있는것처럼 찾아낸 '적합한 수'의 힘이 아톰 시피유때문에 해결이 안될정도로 약해지면 더 나아가 '적합한 수'의 개수도 적은 상황이 닥치면 악당은 속수무책으로 밀립니다. 반대로 '적합한 수'의 개수를 많이 동원할수 있는 환경이라면 악당은 영웅도 쌈싸먹을 막강한 힘을 발휘할수있죠.


이런 악당과는 다르게 영웅같은 애들은 코어개수도 적고 프로그래밍이 별로라서 멀티코어 랜더링은 별로지만 코어품질이 코어i7같은 놈들이어서 먼치킨이 되는거고요. 영웅들은 악당과는 정 반대입니다.
뭐 얘네들은 굳이 말할 필요도 없으니.... 그냥 코어품질이 캐사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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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서점에서 사서 보는대...이제 슬슬 다음권이 나올것 같습니다..총알 장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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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7권나오면 한번에 지를려고 장전중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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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예스 24 카트에 고이 모셔 놓은 중 ㅋㅋ 이 정도로 재밌는 소설 찾기 정말 힘들어요 ㅋㅋ 설덕질 하는 재미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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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팅힐님 ㅎㅎ.. 사실 요근래 설덕질 할수 잇는 우리 나라 소설중 최고중 하나라고 봅니다 저는 완결이 잘 되면 살 생각입니다.. 샀다가 엔딩에서 뭥미 ..해버려도 곤란해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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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다음권이 완결이라던데 걱정반 기대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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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면 시립도서관 근처.. 부산은행 옆 이바돔 감자탕 2층..
만화방에 왠만한 책 다 있어요..
가져다 달라고 하면 주인 누님이 다 갔다 줍니다..
머 광고는 아니고 책 찾길래요..
영마악도 당연 있습니다..
전 해운대 사는데 가끔 친구 만나러 서면 갈 일 있으면..
일찍 가서 그동안 못본책 좀 보고 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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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들 감사합니다.
서면으로 원정을 가야겠네요.
그리고 완결나면 질러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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