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영화화한다고 하더니 아직도 소식 없네요... 스나크 사냥은 강추~ 중반부터 몰입이 잘 되더군요. 그런데 동화 스나크 사냥과 무슨 상관인지는 지금도 전혀 모르겠지만요. 대충 본 걸론 동화는 괴물 잡으러 갔다가 먹혀버리고 남은 사람들은 도망친다는 내용이었던가? 살인마나 폭력, 총을 의미하는 걸려나...
정확하게 말하자면 사람 = 스나크 라고 할수 있지요. 아니 엄밀히 말하자면 복수, 분노와 같은 감정에 휘말려 가해자와 똑같이 되어가는 사람의 모습을 스나크로 표현한거지요. 스나크 사냥 동화가 이런내용이잖아요. 괴물을 잡으러 가서 결국 괴물을 잡는데 잡고나니 자신이 그 괴물이 되어있었단 이야기... 동화답지않게 소름끼치는 내용이었죠. 이 작품도 그런 모습을 나타내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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