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저도 독왕유고와 더불어 설봉님 소설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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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붕공장이 가동하기 전의 작품들은 다 좋습니다. 사신때부터 공장을 돌려서 사신이전의 작품을 설붕님 작품으로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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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공장이라...무엇을 뜻하는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사신/대형 설서린 등 권수가 늘어나고서 부터는 전혀 다른 사람의 글 같긴 하더군요. 산타, 독왕유고, 천봉종왕기, 남해삼십육검, 암천...뭐더라...아무튼 3~4권으로 나왔던 설봉님 소설들을 정말 좋아했었는데...
투검님// 아마도 상업적인 영향으로 작풍을 변화시켜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산타는 설봉님의 소설 중에서도 상당히 빛나는 소설이죠. 아 그러고보니 설봉님도 예전 작품이 더 괜찮네요
설봉님의 글은 3~4권이 가장 적절. 긴장감이 장점인데 길어지면서 읽으면서 지치는 느낌이에요.
암천은 아마 암천명조겠지요? 초반 설봉님의 글 쪽이 더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것이 좀 아쉽긴 하네요.
설봉님의 작품들은 몰입도가 높아서 좋아요. 빠져드는 매력이 있죠.
사신 이전 작품들은 명작이 수두룩하죠~ 마야만큼은 최근의 대명작이라 생각하지만 그 이후에 힘이 빠지신 모습이 역력하네요.
시공사 사장은 싫었어도 작품은 믿고 읽었지요
기본적으로 필력이 대단한 작가이고 작품의 흡입력이 대단하죠. 그러나 사신의 상업적 대박이후 자기복제를 반복한다고 할까요? 스토리가 뻔히 보이는 글들을 반복하면서 대가의 지위에서 내려오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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