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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6

  • 작성자
    Lv.2 체크무늬
    작성일
    10.06.12 18:38
    No. 1

    고전무협을 지금의 표현, 그리고 좀더 섬세한 방식으로 다시 쓰면 이렇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었어요.
    후에는 어떻게 변했을지 모르지만 나이에 비해 중2병 정도면 귀엽기라도 한데 이건 그 차원을 한참 넘어서 정신적으로 너무나도 성숙한 주인공이라 거부감이 일었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戀心
    작성일
    10.06.12 18:50
    No. 2

    환영무인을 그리 재미있게 보진 못했습니다만 천마의 탄생비화만큼은 여타 소설들보다 훨씬 뛰어나게 느껴졌습니다. 천마검엽전도 포함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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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2 오크가면
    작성일
    10.06.12 20:42
    No. 3

    만겁블랙홀 ~~~다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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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표풍마제
    작성일
    10.06.13 02:31
    No. 4

    음, 정신적으로 성숙? 중2병의 틀을 못벗어난 듯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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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Sevensta..
    작성일
    10.06.13 12:53
    No. 5

    다 썰어주어라!!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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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0 SinRok
    작성일
    10.06.14 16:45
    No. 6

    제 생각은 1권 프롤로그에서 나온 장면이 아마 천마검엽전에서 나오는 장면이 아니라 이후에 나올 철혈무정로 3부의 내용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점쳐봅니다.

    이전에 나온 철혈무정로 2부는 아쉽게도 중반까지 보다가 끊어서 내용을 완벽히 알진 못하지만 아마도 천마가 아닌 다른 주인공이었던 것 같고, 현재 검엽전에서 진행되는 내용으로는 두세권 안에 프롤로그에서 언급했던 이야기의 진행과 같은 전개로 이어지긴 무리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 근거로 프롤로그에서 언급된 몇몇 인물 중에 완안어르신이라는 인물이 현시대(프롤로그에서의 시대)나 그 전시대의 혼천무극문주라는 것처럼 소개가 됐음에도 불구하고 검엽전에서의 무극문주와는 관계가 없어보인다는 점,(이름이나 무명이 전혀 다르죠.)
    천마의 얼굴이 검엽전과는 다르게 선이 굵다고 표현됐는데 이것은 검엽의 얼굴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물론 변용을 했다고 볼 수도 있지만 굳이 그럴만한 상황이 아닌 것 같고 얼굴을 묘사하는 분위기가 변용한 얼굴이 아닌 본인의 얼굴을 묘사한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그리고 이 외모가 검엽전에서 만겁제왕홀을 통해 본 자신의 '다음 생'의 얼굴과 닮은 듯한 느낌이었죠).
    또, '현세에서 그와의 재현'이라는 표현을 썼는데 겨우 12년간 폐관하고 다시보는 대상에게 '현세'라는 표현까지 쓸만큼 많은 세월이라 보긴 힘들고 이것 말고도 그가 폐관하고 나온 뒤에도 엄청 긴 시간이 흘렀음을 암시하는 문장들이 많이 보입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두 인격을 합친 후유증을 견디는듯한 발언이 있었고요...

    아무튼 결론적으로 앞으로 두세권안에 천마검엽전이 끝나도 사건은 완전히 마무리되지 않고 천마의 이야기는 다음생으로 이어져 철혈무정로 3부의 이야기로 계속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그 3부 이야기의 중후반쯤 내용이 검엽전 프롤로그에서 언급된 내용 같구요.(조금 더 나아가자면 주인공과 히로인이 아마 만겁제왕홀의 공능으로 죽을 운명을 벗어날 것으로 보이고 강시4자매와 곰돌이 한마리도 다음 생에 만나겠지요. 프롤로그에서 언급한 황가가, 호가가는 잘 모르겠지만...)

    여기까지는 검엽전 주의깊게 보신 많은 분들도 예상할거라 보는데 여기서 좀더 나아갈려면 아무래도 철혈무정로 2부를 완독해야 될 것 같네요.
    예전에 보다가 어찌어찌 다른 일들 때문에 잊어먹고 안보고 있었는데 검엽전 때문에라도 다시 봐야할 듯 합니다.

    아무튼 천마검엽전 정말 재밌는 작품입니다. 책이 나올때까지 기다리는게 매우 고통스러울 정도로요. 그렇다고 사놓고 완결까지 기다리는 것은 인내심이 따라주지 않으니...ㅠ.ㅠ
    정말 사서보는 돈이 아깝지 않은 작품입니다. 혹시 안보신 분들은 꼭 한번 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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