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음 연재본에선 정말 재밌게 본 글인데 막상 출간 된 부분을 보니 이건 문제가 좀 보이긴 하네요. 수백번 전생을 한 주인공이 한 번도 푼 적 없다는 전륜의 힘이란 걸 이번 생에서 푼 경위(지금까지 죽은 건 뭐지....), 고금제일이였다는 인물도 뛰어넘는 지금의 수많은 적들, 무공 몇 달 배웠다고 악마의 유혹에 넘어갔다고 몇 백 년 만에 나오는 천재였다고 주인공과 맞먹는 경지를 이루는 제자 허허 거기다 정신 차려보니 60년 후네. 효웅으로 나오는 모용세가는 그냥 묻히고 대체 왜 잘나가던 플롯이 이렇게 된 건지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정말 좋은 작품이 될 수 있었는데 인과 없는 설정에 할 말이 없어지네요 ㅠ
Comment '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