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2 출발의노래 2008-04-14 19:01:39 [del]
ㅋㅋㅋㅋㅋ.정이 안가는 천재아들의 표본이라.>_<.음 이거 되게 웃긴데요?ㅋ 그럼 사제관계의 친밀함으로 따지자면 소연신-단운룡이 킹왕짱이라고 봐도 되는겁니까?ㅋ
>예 아주 친밀합니다.
작가님의 질답란 펌글입니다..
진무혼과 진천의 관계를 물었던 질문에 대한 답글에 대한
질문글과 거기에 대한 작가님의 답글이죠..
개인적으로 이번 권의 소연신 등장은 오오 재미겠다고만
생각하기에는 좀 불안한 점이 있습니다..
몇개 더 질답란 작가님의 글들을 옮겨 오자면
>1. 망자편은 한백이 저술한 것 중에서도 가장 뒤쪽에 있는 물건입니다. 이미 제천회의 이야기까지 전부 다 끝난 후라고 보는 것이 좋겠네요.
따라서, 첫번째에는 어마어마한 인물이 들어가게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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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패의 존재 자체가 밸런스 붕괴를 야기할 수 있는 부분이라, 곧 조절에 들어갈 겁니다. 누군가 죽거나 다칠 수도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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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단운룡-소연신간의 관계가 진무혼-진천을 제외한 다른 4패의 사제관계보다도 더욱 친밀하다고 하셨습니다. 혹시 소연신이 단운룡이라는 제자에 대해 느끼는 감정이 다른 사패가 자신의 제자에 대해 느끼는 감정보다 더 유별난 부분이 있는지 궁금합니다.^^(예를들어 제자를 더 애틋하고 애정어리게 생각하거나 아니면 더 아낀다던지 하는...)
>이 부분은 아주 중요한 사건의 발단이 됩니다. 천천히 보여드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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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출발의노래 2008-04-14 19:01:39 [del]
ㅋㅋㅋㅋㅋ.정이 안가는 천재아들의 표본이라.>_<.음 이거 되게 웃긴데요?ㅋ 그럼 사제관계의 친밀함으로 따지자면 소연신-단운룡이 킹왕짱이라고 봐도 되는겁니까?ㅋ
>예 아주 친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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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연신과 단운룡의 관계는 아주 중요합니다. 이들에 대해서는 차차 확인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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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여러가지 정황이.. 소연신 사망플래그 꽂힌 느낌이 듭니다..
다른 사패에 비해 제자에 대한 애정과 친밀도가 큰 소연신.
사패중 누군가는 죽거나 다칠 가능성을 언급하셨고
한백무림서중 망자편이 첫번째는 '어마어마한' 인물이라는 점
작가님이 말씀하신 단운룡과 소연신의 각별한 사제지간사이로
인한 중요한 사건이 이 염라마신과의 사건을 말하는것일수도 있지만
전 왠지 이건 서장에 불과한게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듭니다..
풍기는 분위기상 다른 사패와 달리 팔황으로부터 제자를
적극적으로 보호할려는 움직일 가능성이 높고 이건 달리
깊숙이 은거한 진무혼 공선이나 강호에 존재는 하지만
딱히 팔황이 먼저 건드릴려고 할 가능성이 낮은 철위강보다
제자땜에 결국 다른 사패와 달리 나서게 될 소연신이 팔황과의
충돌에 직면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는거죠..
그건 다른말로 언급된 사패중 죽거나 다치게 될
누군가는 비약적으로 소연신일 가능성은 높게 된다는거고
추측성이지만 망자편에 첫번째로 어마어마한 이라는 단어가
붙을정도라면 역시 사패급.. 즉 소연신 정도는 되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물론 제천회편까지 끝난 상태니 십익이나
팔황의 수좌급중 누구라도 될수 있겠지만 그 망자편의 첫번째에
언급될 정도로 어마어마한 인물은 역시 사패급아닐까 싶습니다..
게다가 밸런스라는 측면에서도 다른 사패는 진짜 은거라는말에
어울리게 파묻혀 지내는데 소연신 정도 되는 인물이
제자를 아끼다보니 그렇다쳐도 저렇게 전면에서 움직이면
역시 밸런스붕괴라는 측면도 있다는 점에서
소연신이 퇴장당할거라는 예측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뭐 실제로는 염라마신만 상대하고 명경을 구했던 진천처럼
전면에서는 사라지기만 할수도 있지만
사패중 누군가는 죽거나 다칠수도 있다는것.
그렇다면 그중 가능성이 높은건 소연신이 되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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