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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도 그렇고 꼭 막판에 주인공과 얽힌 여인네들 우수수 쳐낼 낌새가 이번에도 다분하더군요. 이미 10권에서 2명은 확실히 떨궈져 나갔고 양대히로인이랄수 있는 남궁수,감요진에 버금갈만큼 제법 끊질긴 환월도 이걸 빌미로 떨어져나갈 것 같은 예감이. 막판에 가차없이 버릴거 뭐하러 이렇게나 많이 엮어대는지......여자들 나오는 족족 책임도 못질거면서 괜시리 얽어맬때마다 전작들 생각하며 혹시나 했더니 이궁.
전작 화산검종의 팽씨 처자는 정말 너무 어이없이 퇴장이라 쇼킹이었습니다. 이번작도 왠지 스멜스멜..
그래도 킬링타임용으로는 확실하죠. 태극검해이후 혹시나해서 두어작품 뭔가 더 기대하다 그냥 맘편히 아무생각없이 보기로 결심한 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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